야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리언 시리즈 문재인 대통령 시구 명왕님!! 더보기 다르빗슈 가세’ 다저스 가을야구, 류현진 자리 없다 다르빗슈 유(31·다저스)가 다저스 입단과 동시에 에이스 역할을 꿰차게 됐다. LA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시간 직전에 텍사스로부터 다르빗슈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다저스는 허리부상으로 빠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자리를 메웠다. 다르빗슈는 오는 5일 뉴욕 메츠전에서 데뷔할 전망이다. 파르한 자이디 다저스 단장은 다르빗슈 영입으로 다저스가 우승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네 명의 (확실한) 선발투수를 갖는 것이 세 명보다 더 낫다. 선발투수가 더 많을수록 선수들도 최고의 피칭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매년 바라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저스는 커쇼가 포스트시즌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그럴 경우 다저스는 커쇼, 다르빗슈, 알렉스.. 더보기 마이너리그 박병호, 이러다 짐쌀라 [1할대 타율 최악 성적 '퇴출 위기'… 심리적 부담이 문제] 최근 6경기선 삼진 14개 무안타 공교롭게 허벅지 부상 시기와 감독이 빅리그 부르려던 때 겹쳐 "여린 마음, 완벽주의도 고쳐야" 지난해 KBO리그 4년 연속 홈런왕이란 명함을 지니고 미국 야구에 야심 차게 도전장을 던진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는 지금 메이저리그에 존재조차 없다. 그는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기도 전 퇴출당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만큼 끝 모를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박병호는 9일까지 마이너리그에서만 29경기를 뛰어 타율 0.188(112타수 21안타 37삼진)에 그쳤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타율(0.191)보다도 성적이 저조하다... 더보기 日 언론이 본 한국-대만 WBC 실패 "뿌리가 없다" 일본 언론이 한국과 대만의 WBC 실패 원인을 분석했다. 한마디로 아직 야구가 뿌리내리지 않았다는 평가였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새로운 아시아야구 사정이란 코너를 통해 한국과 대만의 WBC 1라운드 조기 탈락에 대한 칼럼을 실었다. '최초로 자국에서 개최된 한국은 물론 그 한국에 패하며 다음 대회를 예선부터 치러야 할 대만 모두 아쉽고 실망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데일리스포츠는 '양 팀 모두 패배의 배경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다. 메이저리그거들의 잇단 불참, 국내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에 의한 사퇴, 젊은 선수 성장의 부족이 있다. 대만은 프로와 아마추어 조직의 대립으로 국내파조차 베스트 멤버를 구성하지 못했다. 중국도 일본에 패하는 등 3전 전패로 도쿄 라운드 최하위가 결정됐다'고 아시아 국가들의.. 더보기 "오타니, 수술 고려할 정도로 상태 심각" 日언론 "수술까지 고려할 정도로 심각하다". 일본이 자랑하는 괴물선수 오타니 쇼헤이(23)가 생각보다 발목상태가 심각해 WBC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대표팀은 전력구상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WBC 무대에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를 상대로 화려한 쇼케이스도 무산됐다. 오타니는 지난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전지훈련지 피오리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이유로 WBC 투수 출전을 사퇴했다. 작년 일본시리즈에서 다쳤던 발목이 재발되면서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결단을 내렸다. 오타니는 "100%로 상태가 어려워 투수는 그만두기로 했다. 던지고 싶은 대회였지만 아쉽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대신 타자 출전 가능성은 열어놓았다. 그러나 일본언론들은 부상부위 회복이 신통치 않아 타자 출전 가능성도 어려울 것.. 더보기 삼성 이승엽, 여전히 뜨거운 푸른사자의 심장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꾸준함’이라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타자다. 이승엽은 지난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9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팀의 뼈아픈 역전패 속에서도 위안거리는 베테랑의 꾸준한 활약이었다. 이날 이승엽은 5회말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14년 연속 100안타 라는 대기록의 금자탑을 쌓았다. KBO 역대 3번째 기록, 앞서 이 기록을 달성한 타자는 양준혁과 박한이 밖에 없다. 두 타자 모두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타자들이지만 기록으로만 따질 때 이승엽의 100안타는 순도 자체가 다르다. 이승엽은 2004년 일본리그로 진출하면서 국내 .. 더보기 김현수-이치로, 亞 최고 타율 경쟁 전반기 이치로 0.335-김현수 0.329 사실상 두 선수 대결, 최고 교타자는? [OSEN=김태우 기자] 하나의 역사적인 대타자는 메이저리그(MLB)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를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반면 한 명의 타자는 이제 막 MLB 무대에서의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위치나 명성이 달라 오히려 더 흥미롭다. 스즈키 이치로(43·마이애미)와 김현수(28·볼티모어)가 아시아 최고 타율을 놓고 후반기 레이스를 벌인다. 역사적인 MLB 3000안타에 이제 단 10개를 남기고 있는 이치로는 2001년 MLB 진출 후 아시아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명성을 날렸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때렸고 2001년부터 2010년까지는 10년 연속 3할을 달성했다. MLB .. 더보기 6502일 만 감격 승리 임창용 12일 SK 와이번스전에 등판해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임창용이 감격적 승리 투수가 됐다. 무려 6502일 만이다. 1998년 9월24일 광주 쌍방울 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도박혐의 이후 KBO 중징계를 받았다. 72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친정팀 KIA에 복귀했다.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몸 상태가 아직까지는 정상이 아니다. 실전 경험도 그렇다. 지난 1일 고척 넥센전에 복귀한 그는 5경기 2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5.68이었다. 전날 SK와의 경기에서는 1⅓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 임창용은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이재원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나머.. 더보기 스즈키 이치로는 철학자다 마이애미 말린스 스즈키 이치로가 6월16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9회 타석에 들어서기 전 더그아웃에서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이치로는 2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미·일 통산 4257개의 안타로 피트 로즈의 통산 최다 안타 기록(4256개)을 넘어섰다. 샌디에이고/AP 연합뉴스볼카운트 3(볼)-0(스트라이트). 스즈키 이치로가 경기 전 타격 연습 때 항상 머릿속에 그리는 볼 카운트이다. 3(볼)-0(스트라이크)은 타자가 가장 유리한 볼 카운트로, 상대 투수가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공을 던질 수밖에 없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항상 자기 볼, 자기가 원하는 구종을 치겠다는 것”이라며 “많은 선수들이 자기가 가장 잘 칠 수 있는 .. 더보기 다르빗슈, 복귀전서 ML 데뷔 후 최고 구속 159km 팔꿈치인대접합 수술에서 돌아온 다르빗슈 유(30, 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전부터 강속구를 뽐냈다. 텍사스 지역지도 다르빗슈의 빠른 구속에 놀라움을 표했다. 다르빗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무려 658일 만의 선발 등판이었는데 구위와 제구가 여전했다. 메이저리그 ‘게임데이’에 의하면 다르빗슈의 최고 구속은 98마일(약 158km)이었다. 정확히 따지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 구속이었다. 텍사스 지역지인 ‘댈러스뉴스’는 ‘다르빗슈가 29일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빠른 공을 던졌다’라고 밝혔다. 위 매체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30일 경기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