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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

일본 맥도날드, 6월 20일부터 무료 Wi-Fi 서비스 일본 맥도날드는 오는 20일(월)부터 무료 Wi-Fi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먼저 도쿄 도내 약 150개 매장부터 시작해 오는 7월 말까지 약 1,500개점 규모로 확대해나간다고 합니다. 무료 Wi-Fi를 이용하려면 이메일 주소나 SNS 계정이 필요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야후재팬) ◆ 이용방법 1. Wi-Fi 목록 중 "00_MCD-FREE-WIFI" 선택 후 브라우저 실행 2. 이용 약관 등을 읽고 동의 버튼 탭 3. 이메일 주소 또는 자신의 SNS 계정을 기입하고 본인 인증 ◆ 언어 우선 일본어와 영어만 지원하며 한국어, 중국어 등 추가 예정 ◆ 서비스 실시 점포는 6월 20일부터 일본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더보기
WWDC 2016] 애플, 인공지능 '시리' SDK 공개...중국 시장 대대적 강화 예고 애플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시리(Siri)’에 대한 정책을 확 바꿨다. 사생활 보호 등을 이유로 폐쇄주의 전략을 고집했던 애플이 시리의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전격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시리 저변 확대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각)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어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세계개발자대회(WWDC) 2016에서 애플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데스크톱PC ‘맥북’에도 시리를 탑재하는 등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WDC는 애플이 주최하는 연례 최대 행사로 올해에는 애플이 보유한 4개 OS ‘맥OS’ ‘iOS’ ‘와치OS’ ‘TVOS’ 의 전략이 집중적으로 발표됐다. 새로운 하드웨어 기기 발표는 없었다. 이날.. 더보기
소라넷 운영자 서울대 출신 부부…경찰, 검거 주력 경찰, 창립자 등 운영진 신상·도피처 확인 4월 동남아 공항서 검거 시도…현지 공조 안돼 실패 국내 최대 규모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창립자들의 신상과 도피처가 파악됐다. 현지 기관의 사법 공조만 이끌어내면 곧 소라넷 운영진의 체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소라넷 창립자로 알려진 A(45)씨와 그의 아내 등 4명의 신상과 도피처 등을 확인하고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대 등 서울 시내 명문대를 졸업한 이들은 소라넷 운영을 통해 번 돈으로 여러 국가의 영주권을 취득해 도피 생활을 이어왔다. 이들이 소라넷을 운영하며 얻은 광고 수익 등만 해도 1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 둔 소라넷 서버도 ‘테리 박(Terry Park)’, ‘케이 송(Kay.. 더보기
손정의, 게임·전자상거래 팔고 AI·전기차로 갈아타나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잇따라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게임·전자 상거래 업체 등의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손 회장이 전기차·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실탄을 확보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1일 창업 때부터 보유해온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주식 중 79억달러(약 9조4326억원)어치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후 소프트뱅크의 알리바바 지분은 32.35%에서 28%로 떨어진다. 이어 소프트뱅크는 지난 5일 게임 개발 회사인 겅호 온라인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보유 지분(28.41%) 가운데 23.37%를 매각한다. 소프트뱅크는 지분 매각 대가로 730억엔(약 7953억원)을 챙긴다. 지난달 .. 더보기
레노보, 개발 중인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공개 Jun 10, 2016 0 81 이미지 크레딧: lenovo 레노보는 목요일 (미국시간) 테크 월드 컨퍼런스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공개했다. 먼저 시연자는 손목에 팔찌처럼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공개했는데, 이는 보통 스마트폰처럼 생겼지만 손목에 밎도록 구부릴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via GIPHY via GIPHY 그리고 동일한 시연자는 접을 수 있는 태블릿도 공개했는데, 이는 접으면 폰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레노보 수석부사장 겸 CTO 피터 홀텐시우스는 청중에게 이 기술이 벤더블 스크린 뿐만 아니라, 미더보드와 배터리 같은 벤더블 하드웨어 부품에도 적용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레노보는 이 제품들의 명칭과 출시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레.. 더보기
가와사키市의 결단 일본 가와사키(川崎)는 도쿄 도심에서 가깝다. 웬만한 도쿄 외곽에 사는 것보다 더 빨리 도쿄 도심에 갈 수 있다. 그럼에도 집값은 싼 편이다. '공단 도시' 이미지 탓이다. 가와사키 산업사(史)는 일본 근대사와 함께 시작했다. 돈은 도쿄로 갔지만 노동·환경 문제는 남았다. 재일 한국인들은 이런 곳에 둥지를 틀었다. 가와사키는 백 년 넘게 공단의 부작용과 씨름했다. 그러면서 독특한 도시로 발전했다. ▶30~40년 전 재일 한국인 차별은 한·일 갈등의 뜨거운 이슈였다. 외국인등록증을 갱신할 때마다 지문을 찍게 한 제도가 차별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1985년 1만명 넘는 재일 한국인이 한꺼번에 날인을 거부했다. 발칵 뒤집힌 일본은 힘으로 눌렀다. 정부는 사법 처리를 공언했다. 먼저 지방 관청이 나서 날인 거부.. 더보기
넥슨 주식 대박’ 3인방의 꼬리 문 거짓말 진경준 검사장·김정주 넥슨 창업주·김상헌 네이버 대표, 주식대금 거짓 해명 빈축 진경준 검사장과 김정주 넥슨 창업주, 진 검사장과 함께 넥슨 주식을 매입한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의 잇단 ‘거짓 해명’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진 검사장은 지난 3월31일 ‘넥슨 주식 대박’ 의혹이 불거졌을 때 언론에 공개한 해명서에서 “주식 매입 자금은 기존에 내가 갖고 있던 돈”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재조사에 나서자 “내가 갖고 있던 돈과 처가에서 빌린 돈으로 주식을 매입했다”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금융계좌 조회 결과 넥슨 쪽으로부터 4억2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넥슨도 지난 4일 “진 검사장에게 주식매입 자금을 빌려줬다”고 밝혀, 그의 거짓 해명.. 더보기
트로이의 목마, 애플페이 트로이의 목마, 애플페이 How Apple’s Trojan horse will eat the credit card industry On Dec 21st 2015 - in Washington Post 지난해 신용카드 업계의 지원과 온갖 팡파레와 함께 애플페이가 선보였다. 신용카드를 발행하는 은행들과의 협력 덕분에 모바일 지불이 부딪히는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애플페이는 중요한 기술 및 인프라스트럭처의 문제를 극복하고 신용카드 업계에게 새로운 성장의 길을 터줬다. 아직 누구나 알지는 못 하지만 애플페이는 꾸준히 성장중이며 곧 모바일 지불의 대명사가 되리라고 본다. 최근, 애플은 은행카드를 발급하는 국영 기업인 중국 UnionPay와의 협상을 발표하여 중국 안에서도 애플페이가 돌아가도록 했다. 하지만 애플페.. 더보기
애플, 아시아에서 최대 40억$ 채권 발행 애플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채권 발행에 나선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관계자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대만과 호주에서 채권을 발행해 30~4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 지급을 위해 채권을 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3월 말 기준으로 2330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90%를 해외에 두고 있다. 본국으로 송환할 경우 대규모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플은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지급을 위해 채권을 따로 발행해왔다. 관계자는 애플이 호주와 대만에서 각각 약 1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것이며 수요에 따라 발행 규모가 늘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애플이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도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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