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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가장 인기몰이한 유튜브 영상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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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매년 인기몰이를 한 동영상을 종합해 공개하는데요. 유튜브는 한 해의 최고 인기 동영상을 조회수 말고도 좋아요 숫자, 공유수, 검색수, 영상이 패러디 물로 만들어진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정한다고 합니다.

지난 9일 (현지 시각) 유튜브는 올해 세계에서 최고로 인기를 끈 동영상을 총 10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2015 최고 인기 동영상에는 어떤 영상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위는 미국에서 네 살배기 헤븐 킹이 한 래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춤을 추는 영상입니다. 이 아이는 미국에서 ‘작은 비욘세’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지난 4월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1억1000여만명이 시청했습니다
2위는 영화 ‘테이큰’으로 잘 알려진 헐리웃 배우 리엄 니슨이 출연해서 인기몰이를 한 게임 광고입니다. 현재 조회수 8631만을 기록한 이 광고 영상은 미식축구 슈퍼볼 중계 도중에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영상 속 리엄 니슨은 복수를 다루는 영화 ‘테이큰’의 연기처럼 심각한 표정으로 게임 속 복수에 대해 말합니다.
3위를 차지한 영상은 한 아버지가 어린 자식들을 위해 집 안에 플라스틱 공을 잔뜩 쏟아부어 풀장으로 만드는 영상입니다. 아이들 몰래 플라스틱 공을 준비해 볼풀장을 만들어 아이들과 해맑게 노는 아버지의 모습이 인기를 끌어 5670여 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사랑에는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의 공익 광고(4위), 미국 배우 윌 페럴, 케빈 하트 그리고 지미 펠런이 립싱크 대결을 벌이는 쇼프로 영상(5위), 캐나다 출신 가수 저스틴 비버가 차에서 즉흥 노래를 부르는 영상(6위)이 선정됐습니다.
7위는 신장 180cm의 남성이 자신의 키 만한 풍선 안에 들어가 그 안에 물을 채워 터지는 순간을 슬로우모션으로 포착한 코믹 영상인데요. 약 4000만명이 시청했습니다. 이어 영국의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인 ‘브리티시 갓 텔런트’에 출연한 칼럼 스콧이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8위), 미국 경찰관이 순찰차 안에서 미국 여자 아이돌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따라 하는 영상(9위) 순으로 이어집니다.
마지막 영상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영상 속 오바마 대통령은 지미 키멜 쇼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비판적인 트위터 메시지를 직접 읽으며 웃음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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