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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월요일 연착륙...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면...의례 사건과 사고가 많이 터집니다. 멀쩡했던 직원넘이 갑자기 어디가 아프다며 결근을 하지 않나...멀쩡히 납품했는데 기기에 오작동이 있다는 컴플레인이 들어오지 않나...관공서에서 세금문제로 아침부터 괴롭히질 않나 등등... 오늘 월요일은 무사히 끝나가고 있습니다. 일도 원할히 잘굴러가며...돈 받을곳에서도 추석전에 입금해준다며 자진해서 입금을 해줬고...직원넘들도 별 말썽없이 고분고분 얌전히... 저는 월요일이 잘풀리면 한주가 잘풀리는 징크스가 있어서...월요일날은 특히나 몸조심을 합니다. 될수 있으면 술약속도 안잡고, 또 부득이 만나야할 사람들이 있으면 짧게...될수 있으면 전화 통화만 하죠... 아침부터 상큼하게 출발해...상큼하게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늘 오는 월요일... 더보기
하루일진... 어제는...제가 최근에 겪어본 재수없는 날들중 Best 3안에 들정도로 일진이 안좋았습니다. 약속 3건은 오다가다 펑크가 나고...구입한 장비중 2개는 불량이며 (판매자는 배째라고 버팅키고...) 집 출입키는 분실에...거기에 이승엽선수 2군 강등에... 저는 화가 어느정도 나면 술이라도 한잔 하는데...정말로 괴롭고 화가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많이 나면 오히려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어제같은 날은...조용히...집에와서 가볍게 맥주 2캔 마시고...아무생각없이 T.V 보고, 아들과 놀아주다가 잠을 청하죠. 제가 여지껏 살아온날을 돌아보면...극과 극인 경우가 무척 많았습니다. 돈이 없으면 땡전한푼 없었고...있으면 주체 못할정도로 많았고... 일이 잘되면 숨쉴틈도 없이 바뻤고...또 일이 없으면 정말로 .. 더보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핸드폰으로 사진을 자주 찍습니다...워낙 찍는걸 좋아하다 보니 카메라를 늘상 가지고 다니는데...없는날은 아쉬운데로 핸드폰을 이용합니다. 오다가다 운전하다...아님 길을 걷다가... 오늘 간만에 함 털고 갑니다... 더보기
2010 월드컵 최고의 명장면... 2010년 월드컵 최고의 명장면... 오늘 아들 콩쿨이 있어서 집사람과 새벽 6시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일산서 수원까지...꽤 걸리더군요... 암튼 잠덜깨고, 손덜풀린 상태에서 참가한 콩쿨... 결과는 초등 관현악 부분에서 2등 했습니다...저는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으나...집사람과 아들...둘다 낙담을 하더군요...-_-;; 여름부터 여지껏 총3회 콩쿨을 참가했었는데...여지껏 한번도 1등을 못했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아무튼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릴때...어디서 상타본 기억이 전혀 없어서...-_-;; 더보기
주말 풍경... 오랜만에 맞아보는 한가로운 일요일 입니다... 집사람, 아들도 별다른 일없고...저도 아무런 약속도 없이...셋이서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다음주 먹을 밑반찬 만들고...아들은 내일이 개학이라 방학숙제 마무리에...저는 조용히 음악듣고, 사진정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집사람이 차려준 엄마손표 백반먹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한잔 얻어먹었습니다... 비오는 일요일...간만에 아무일 없는 식구들과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더보기
흡연... 요즘 술도 술이지만...흡연량이 부쩍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반갑정도 였는데...요즈은 한갑...아님 술자리 있으면 1갑 반... 특별히 담배가 맛나서 피워대는건 아니고...알게 모르게 습관화가 된것 같습니다. 밤에 집에들어오면...온몸에서 담배 냄새가 지독하다고 집사람이 늘 구박이지만...이 더러운 습관...당분간 쉽게 버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담배양이 늘어나니...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찌푸둥하며...가끔씩 편두통도 동반됩니다. 또 담배를 맛나게 필려고...수시로 커피도 마시니...금연. 금주 전도사 디바스님이 주장하듯...일단은 백해무익 한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대한민국 담배값이 딴나라에 비해 무척 저렴하며...담배피운 역사가 비교적 짧다는거에 위로받고 있습니다. 아무튼...우리 .. 더보기
소위.... 출처는 야후'에서...정말 군대가면 저럴까요? ㅋㅋㅋ 더보기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회사 직원중 한넘이 장가를 갔습니다... 원주가 본가인데...얼마전 아버님이 뇌출혈로 쓰러지신후...몸상태가 안좋아지셔서 더나빠지기전 급작스럽게 식을 올렸습니다. 저랑 같이 일한지는 건 4년째로...제가 아끼는 직원겸 동생겸 제 새끼같은 아이죠... 올해 34세...남자로써 조금은 늦었지만 그래도 한가정의 가장이 되었다는게 기특하고 이쁘기만 합니다. 상대방 색시...역시 참하고 조용하지만 그래도 강단이 있어...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히 옆자리를 건 8년간 지켜줬다고 합니다. 결혼식 내내...흐뭇하고 기분좋고...분위기 좋았습니다. 더군다나...제가 사업이라고 벌이고...처음으로 있는 직원 결혼식이라 우리 직원 전체가 잔치집 분위기였습니다...(식끝나고 피로연때...개망나니 짓거리를 해서 양측 어르신들이 .. 더보기
내새끼들 2... 늘 고생만 시켜...정말 미안하다...싸랑한다... 더보기
요즘하는 생각들... 사람들 고민중 92%는 대부분 쓸대없고 당장 고민 안해도 될문제라고 하더군요... 사람이 살면서 좋아하는일,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자주합니다. 또 먹고 싶은것만 먹고, 가고싶은데만 가고, 보고 싶은것만 보고... 허나...세상 사람중...제생각처럼 사는 사람은 아마 한명도 없을겁니다. 싫어도 만나야하고, 싫어도 먹어야 하고, 싫어도 가야하고, 싫어도 해야하고... 문제는...자기 마인드입니다... 얼마나 뭐든지 어떻게 긍정적으로 살아야 하는지... 우리 집사람 말대로...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지멀쩡해 감사하며, 주변에 아픈사람 없어 감사하며, 밥벌이해 살집, 자식교육 시키는거 감사하며, 나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있어 감사하며, 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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