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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

보안 경비 로봇의 부상 스타트업 Knightscope가 인간사이즈의 로봇 경비를 양산 준비중이다. 5피트 키에 300파운드 무게인 빛나는 흰색의 로봇이 마이크로소프트 실리콘 밸리 캠퍼스 건물 앞을 순찰중인 모습을 상상해 보라. 수상한 사람들이 침투하려 하자 로봇은 귀엽게 협박을 한다. 이 너무도 친절하고 친화적인 로봇은 기업, 대학 캠퍼스, 쇼핑몰, 학교 등에서 모니터링과 같은 일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캘리포니아에 기반한 이 스타트업은 2013년 이후 K5라 알려진 로봇을 설계하고 만들고 테스트하느라 바쁘다. 7대가 지금까지 만들어졌고, 올해 말까지 4대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 로봇들은 사람이 밤에 건물을 가로질러 걷는 것과 같은 흔치않은 행동들을 감지하여 원격 보안 센터에 보고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 사람.. 더보기
애플 시가총액, 러시아 증시 추월 애플의 시가총액이 러시아 전체 증시 규모를 넘어섰다. 미국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은 지난 14일 주가가 114달러를 돌파하면서 시가총액이 6696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세계 20위권인 러시아 증시 전체 시가총액 5310억달러보다 1386억달러 많은 규모다. ◆기업 하나가 웬만한 신흥국 증시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 들어 아이폰6의 성공 등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1470억달러 증가해 미 상장기업 중에서도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서방의 제재와 유가 하락, 기업실적 악화와 루블화 약세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통신은 모스크바 현지 투자회사 펀드매니저의 발언을 인용, “대부분 국영인 러시아 기업의 열악한 지배구조와 부진.. 더보기
손정의 회장이 1시간만에 투자 결정한 광고회사 '인모비' 인도공대 졸업생 4명이 설립한 인모비 압헤이 싱할 부사장 인터뷰 ▲ 글로벌 모바일 광고회사 ‘인모비’의 압헤이 싱할(Abhay Singhal) 공동창업자 겸 부사장이 12일 서울 역삼동 인모비코리아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인모비코리아 제공 “모바일 시대의 광고는 사용자가 즐겨찾는 상품이나 기사, 콘텐츠의 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간 ‘네이티브 광고(native advertising)’가 주도할 것입니다.” 글로벌 모바일 광고회사 ‘인모비’의 압헤이 싱할(Abhay Singhal) 공동창업자 겸 부사장은 12일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인모비는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에 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모바일 광고사”라며 “목표는 세계 최대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더보기
FA 자격선수 21명 명단...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5년 자유계약선수(FA) 명단을 공시했다. 16일 KBO가 밝힌 FA 자격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과 권혁, 안지만, 조동찬, 배영수, 넥센 히어로즈 이성열, LG 트윈스 박경수, 박용택, SK 와이번스 이재영, 김강민, 나주환, 조동화, 최정, 박진만, 두산 베어스 이원석, 롯데 자이언츠 김사율, 장원준, 박기혁, KIA 타이거즈 차일목, 송은범, 한화 이글스 김경언 등 총 21명이다. 이 중 신규로 자격을 취득한 선수는 17명이며 재자격 선수가 3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1명이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윤성환, 이재영, 차일목 등 3명은 8시즌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구단별로는 SK가 6명으.. 더보기
'중국이 무섭다'..중국에서 철수하는 한국기업들 한때 '기회의 땅'으로 불리며 수만개의 한국기업이 몰려갔던 중국. 지금은 중국에서 철수하는 기업들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코트라와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따르면 중국에 신규로 현지법인을 설립한 한국기업은 2006년 2천294곳에 이르렀으나 2008년 1천301곳으로 절반가량 줄더니 2010년 901곳, 2013년 817곳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368곳으로 급감했다. 한국기업들이 가장 처음 진출하고 투자액이나 투자건수도 가장 많았던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도 철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칭다오의 한국기업 2천200곳을 포함해 산둥성 전체로는 4천800개의 한국 기업이 현지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때 1만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거점으로 삼았던 곳이다. 이곳의 한국기업들은 최근 들어 한해 평균 .. 더보기
애플, 애플워치 4천만대 발주했다 애플은 야심차게 준비한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를 내년에 4천만대 이상 팔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이 대만 부품 공급사에게 이와 비슷한 규모의 부품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또한 애플은 애플워치 알루미늄 모델을 325달러(약 36만원)에 팔지만 이보다 고급 기종인 애플워치 스테일레스 스틸 모델을 500달러(약 55만원), 골드 모델을 4천달러(약 440만원)에서 5천달러(약 55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최고급 모델은 5천달러에 팔릴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 전문 블로거 존 그루버는 애플워치 최고급 모델의 가격을 크기와 소재에 따라 최소 1천999달러(약 220만원)에서 최대 9천999달러(약 1천200만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애플이 명품시계 가격대에 맞춰 애.. 더보기
“갤노트4 성능 악의적으로 조작했다”… 삼성, 엔비디아에 맞고소 삼성전자가 특허침해를 주장하는 엔비디아를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다.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갤럭시 노트4의 성능시험 결과를 허위로 조작했다는 주장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가 갤럭시 노트4와 다른 태블릿 기기의 성능비교 결과를 공개하면서 갤럭시 노트4에 장착된 '엑시노스5433'의 성능을 조작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쉴드 태블릿'에 장착된 모바일AP '테그라K1'과 갤럭시노트4에 탑재된 '엑시노스5433'의 성능을 비교하는 장면에서 엔비디아가 허위로 ‘엑시노스5433’의 성능을 조작했다는 주장이다. 삼성전자는 또 PC제조업체인 벨로시티 마이크로를 상대로도 소송을 준비 중이다. 벨로시티 마이크로가 채택한 그래픽 카드의 기술 8개 가운데 2개가 삼성전자 특허를 침.. 더보기
삼성라이온즈 나바로 메이저 리그 성적 MLB 스카우터들이 강정호선수를 2할7푼에 10~15홈런정도의 성적을 기대하고 포스팅금액 50~80만 달러를 예상하는 것도 이해가 가는군요.. 더보기
아이폰 TLC와 MLC논란... 일단... 1. TLC가 수명, 속도, 단가면에서 떨어진다. 2. 실사용에는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3. TLC수명은 쉽게 맛이 갈 정도의 짧은 수명을 가지지 않는다. 4. 요번부터 32기가를 없애고 64기가를 같은 가격에 팔고 있다. 그 과정에서 단가를 내리기 위해 TLC를 채택 추정. (결국 원가는 여전히 싸다 역시 애플 제품.) 5. MLC와 TLC 복불복은 64기가에서만 존재한다. 6. 폰닥터 수치는 잘못됐다. 실제 속도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7. TLC는 현재 하드웨어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크래시 문제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8. 에어2에 램 2기가 들어가는 것처럼 TLC사용은 다음 신제품을 위한 실험이다. 추측입니다만... 더보기
샤오미, 삼성전자 제치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오른 이유 “맞춤형 생산 등 소비자 중심 마케팅 주효”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샤오미 M12‘ 발표 현장. 창업자 레이 쥔은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스타일을 따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겨레 자료 사진 “삼성이 기술력에서 뒤진 게 아니라, 샤오미의 ‘맞춤형 생산’ 등 소비자 중심 마케팅에 뒤진 것이다.” 세계 백색가전 업계 1위인 하이얼의 리판(47살) 부총재(부회장)는 12일 삼성전자가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에 1위 자리를 내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리판 부총재는 이날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한-중 최고경영자 포럼’에 참석해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한국 기업이 과거 일본 기업을 추월했듯이 장차 중국이 한국을 추월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런 문제는) 관심이 없고, 우리 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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