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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동장군 축제 시간나면 포천, 철원쪽을 많이 다닙니다. 일산에 사는것도 때로는 복잡하고 피곤하며...저같은 경우는 돈주고 서울 한복판에서 살라고 해도 못사는 체질입니다. 포천은 우리회사 직원중 한명이 고향이며 그동네 지리를 너무나 잘알아 워크샵 혹은 회사 M.T도 자주 갑니다. 올해는 못갔지만 포천 백운계곡에서 매년 동장군 축제를 합니다. 야생토끼잡기, 송어잡기, 얼음썰매, 조막걸리, 파전, 얼음조각 등등...하루코스로 나들이하기 좋습니다...(조막걸리...엄청 독합니다) 일산서 포천을 갈때면 늘 자유로 타고가다 문산서 빠져 47번 국도를 이용합니다. 가는길에 장관중 하나는...먹이감을 찾아 모여든 독수리때를 볼수가 있습니다. 그크기는 정말로 엄청나며...염소도 채서 날아갈것 같은 덩치들입니다. 포천을 지나 궁예, 임.. 더보기
이창호의 상하이 대첩' !! '돌부처' 이창호의 신통력이 불가능해 보이던 한국의 우승을 현실로 만들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이끌어 낸 모습은 5년 전 막판 5연승으로 대역전 우승을 이끌어냈던 `상하이 대첩' 그대로였다. 이창호 9단이 12일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내 특설대국실에서 열린 제1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중국의 주장 창하오 9단을 맞아 흑으로 231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끌어낸 집념의 승리였다. 최종국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이창호는 3년 전 구리 9단을 상대로 최종국에서 승리를 이끌어냈던 중국식 포석을 들고 나왔다. 초반 백이 좌변에서 1선에 내려서는 묘수를 보지 못해 고전에 빠진 이창호는 중반까지 상대 페이스에 말리면서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바늘 끝 같은 하.. 더보기
아들의 취미... 우리 아들놈...식성 및 외모는 저를 많이 닮았으나...성격은 우리 친형을 많이 닮았습니다. 치밀하고 꼼꼼하며 뭔가에 몰두하는 성격... 장난감도 하나에 빠지면 다른건 쳐다보지도 않으며...씨리즈물은 책까지 꼼꼼히 모읍니다... 그중 대표적인게 토마스' 씨리즈... 지금도 아들의 재산목록 1호며...책, CD, DVD 심지어 나오는 케릭터 게임까지... 저랑은 전혀 다른 성격에...간혹 놀라움을 금치 못할때가 많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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