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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술번개 부장이란 놈이...중간에 술취해 도망갔습니다...-_-;;
술좀 들어가면...한곳에 있지 못하고...여기저기 방황하는 습관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정신좀 차리고 보니...사무실에 들어와 자고 있더군요...-_-;;
장모님 모시고 경산에 내려가야 했는데...다들 저덕분에 저녁에 내려가야 할것 같습니다...
암튼...
이자리를 빌어...나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특히 마지막에 술값 계산해주신 우리 루크형님...꼭 잊지 않겠습니다.
7시에 모이기로 했었는데...우리 차노님...6시좀 넘어 도착했다고 전화를 하시더군요...성질 급한 우리 차노님...
저도 6시 40분쯤 도착해 둘이 맥주로 목을 축이고 있으니 루크형님 도착...
루크형님은 흡사 영화배우 박영규'와 무척 닮으셨더군요...^^
그다음 한나 누님 도착...
사진으로 본것 보다 훨씬 더 미인이시고 엘레강스 하십니다...어제 모임의 홍일점...엉겹결에 달려가 와락 끌어안았습니다...ㅋ
그다음 늦깎이님, 재떨이님 그리고 웨하라님 도착...
재떨이님은 흡사 조선시대 선비를 연상시키는 외모와 지적인 말투로 자게방에서 본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ㅋ
운영자이신 우리 늦깎이님은 루크형님의 6월달 대정모 일정을 잡으라는 명령에 무척 당황해 하시더군요...ㅋㅋ
그리고 우리 웨하라님...
생각보다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아 보였습니다.
예의바르고 진지한 눈빛에 흡사 영화배우 에릭' 분위기가 나더군요...
들어온지 얼마 안되 속병이 나서 본격적인 발동이(?) 걸릴려면 몇일더 기다려야 겠더군요...
조만간...제가 집에 들어가기전 꽃등심 사드릴 예정입니다...^^
좋은 사람끼리 만나 좋은 이야기한 자리였습니다.
중간에 제가 뛰쳐 나와 많이들 놀라셨던것 같습니다...-_-;;
암튼...다음번에 만날때는...절대로 중간에...뛰쳐나가지 않겠습니다...
핸드폰으로 몇장 찍었는데...화질이 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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