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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구글, 카카오내비 탑재한 '안드로이드 오토' 국내 출시 구글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국내 출시한다. 핵심 서비스인 내비게이션은 '구글 지도' 대신 '카카오내비'를 선택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차량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오토를 조만간 국내 출시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내비를 모바일 내비게이션으로 탑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국 차량처럼 안드로이드 오토를 장착한 국내 차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제조사들은 2~3년 전부터 해외에서 애플의 '카플레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해왔다. 현대차의 경우 2015년부터 글로벌에 판매 중인 24종, 기아차는 25종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넣었다. 한편 구글이 카카오내비를 선택한 이유는 정밀지도 반출 문제 때문이다. 구글이 한국에서 제공하는 구글 지도는 SK텔레콤 T맵(내비게이션)으로, 축척.. 더보기
가맹점 IC단말기 교체 안 하면 21일부터 거래 차단 집적회로(IC)단말기로 전환하지 않은 가맹점은 오는 21일부터 카드 거래가 차단된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C단말기 교체 의무화에 따른 가맹점의 부담 완화를 위해 3년간 적용된 유예기간이 20일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IC단말기 미전환 가맹점에 대해서는 21일부터 카드 거래를 차단하기로 했다. 다만 거래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IC단말기 전환을 20일까지 신청하는 가맹점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의 단말기를 교체 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보완 조치도 더불어 실시한다. 또 셀프주유소나 LPG충전소 등 보안 소프트웨어 개선 지연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예외적으로 기존 단말기를 통한 카드 거래가 허용된다. 금융위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015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해 보안이 취약.. 더보기
“앗 잘못 보냈다”.. 카톡에는 없고 텔레그램, 라인에는 있는 기능 모바일 메신저를 음성 통화보다 자주 하는 시대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지만 모바일 메신저에선 가능하다. 4900만 명이 쓰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도입하지 않았지만 네이버 ‘라인’이나 ‘텔레그램’에선 보낸 메시지 삭제(취소) 기능이 있다. 단, 보낸지 24시간 이내에만 가능하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보낸 메시지 삭제 기능을 일부 자사 임원들에게만 부여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원본보기 와이즈앱이 지난 5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 메신저 사용 조사 결과, 주요 10개 메신저의 총 사용시간 중 ‘카카오톡’의 사용시간이 94.4%를 차지했다. 그 뒤를, 페이스북 ‘메신저’ 1.8%, ‘라인’ 1.1%, ‘텔레그램’ 1.1%, ‘위쳇’ 0.8%였다.특히 텔레그램에는 보낸 메시지를 바꾸.. 더보기
2억명 홀린 토종앱 '아자르'···한국 IT별종이 만들었다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 소프트뱅크그룹 창업자인 손정의 자서전을 보며 고등학생 때부터 사업가의 꿈을 키웠다는 그는 "대학에 내내 창업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데 매달렸다"고 말했다. 한국 정보기술(IT) 기업이 게임 아닌 소프트웨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온라인 게임이나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제외하고 한국 IT 서비스가 해외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름을 날린 사례는 거의 없다. 그런데 별종이 나타났다. 한국의 토종 엔지니어들이 만든 영상 채팅 앱 ‘아자르(Azar)’다. 2013년 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아자르는 현재 전 세계 230개국에서 2억 명이 다운로드했다. 실사용자만 1억 명에 달한다. 19개 언어로 매일 6000만 건 이상의 영상 채팅이 아자르에서 일어난다. 전.. 더보기
iOS 12에서 Face ID를 탑재한 새 iPad의 새로운 증거 발견 Steven Troughton-Smith는 금일 Face ID가 탑재된 iPad의 출시가 가까워짐을 알리는 iOS 12에서의 새로운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이 개발자는 Apple의 애니모티콘 기능이 의존하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인 AvatarKit이 iPad에도 구현 준비가 되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실시간 얼굴 추적을 위해 TrueDepth 카메라를 요구하는 AvatarKit 프레임워크는 이전에는 오직 iPhone X의 펌웨어에만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Apple이 이를 iOS 12 베타에 포함시킨 것은 비슷한 하드웨어를 가진 iPad가 곧 출시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Apple이 새로운 모양의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다는 iOS 12의 첫번째 힌트는 iPhone X의 제스쳐와 유사하게 수정된 iPad의 새.. 더보기
삼성 메시지, 랜덤하게 사진을 전송하는 버그 보고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설치된 '삼성 메시지' 앱이, 랜덤하게 사진을 전송하는 버그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어떠한 조작을 하거나 혹은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삼성 메시지 앱이 연락처의 무작위 연락처로 갤러리에 있는 무작위 사진을 전송하는 현상이 북미 지역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는 심지어 갤러리에 있는 모든 사진이 전송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전송 내역은 메시지 앱에서는 확인이 안되고, 통신사 로그를 통해서야 확인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Reddit에 올라온 케이스를 보면, 이 문제를 겪는 대다수의 사용자가 T-Mobile 갤럭시S9/S9+ 사용자이며, 그 외 한명의 AT&T 사용자와 한명의 갤럭시노트8 사용자도 있었습니다. 버그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최근에 갤럭.. 더보기
iOS 12, 구형 아이폰 성능 향상 '눈에 띄네' 지난 달 25일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운영체제 iOS 12 퍼블릭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 IT매체 씨넷은 1일(현지시간) iOS 12 퍼블릭 베타버전을 아이폰5S에 설치한 테스트 한 결과 특히 구형 아이폰 성능 향상에 큰 효과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 iOS 12에는 사용자의 얼굴을 캐릭터로 만들어 주는 ‘미모지’ 기능, 여럿이 영상 통화할 수 있는 ‘그룹 페이스타임’, 스마트폰 중독을 방지하는 ‘앱 제한(App Limits)’ 기능 등이 추가됐다. 애플은 iOS 12에서 구형 모델을 포함한 아이폰, 아이패드의 빠른 성능을 약속했다. (사진=씨넷) 하지만, iOS 12의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아이폰5S와 같은 구형 아이폰의 성능 향상이다. 애플은 지난달 세계개발자회의 2018(WWDC 201.. 더보기
애플, 지도 리빌딩…"구글맵 따라잡는다" 지도와 내비게이션만큼은 구글에 철저하게 밀리는 애플이 '맵(지도) 리빌딩'을 선언했다. 2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미 IT 매체에 따르면 애플 인터넷 소프트웨어·서비스 담당 부사장 에디 큐는 "6년 전에 우리가 지도를 도입했다. 이제는 기존 지도를 재탕하는 수준에 머무를 수 없다. 최소한 파(기준 타수)에 도달하는 수준까지 올려놓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애플 맵은 아이폰의 '약한 고리'였다.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인 애플 카플레이가 고급 차에 뚫고 들어가지 못한 이유도 내비게이션 지도가 약했기 때문이라는 평이 주류였다. © 제공: 연합뉴스 애플 맵 대다수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으로 구글 맵을 선호했고 그 결과 안드로이드 오토 진영이 애플 카플레이 진영을 항상 앞서 왔다. 애플은 올.. 더보기
아들의 4번째 독주회... 응원합니다...힘내라 아들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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