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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애플 시총 하루 증가분, 美 '포드' 시총 넘어 세계 1위 시가총액(이하 시총) 기업인 애플의 시가총액이 3분기 실적 발표 하루만에 자동차 업체 '포드'를 하나 살 수 있을 만큼 증가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 CNBC는 2일(이하 현지시각) 애플이 전날 뉴욕증시 마감 후 발표한 회계연도 기준 3분기(4월 1일~7월 1일)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애플 주가가 장중 한때 6%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애플 주가는 이날 4.73% 상승하면서 157.14달러(17만7175원)에 마감했다. ▲애플 아이폰.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2일 기준 애플의 시가총액 증가분은 481억달러(54조2327억5000만원)로, 이는 미 자동차회사 '포드'의 시가총액과 맞먹는다. 뉴욕증시 S&P 500에 상장한 392개 업체의 시가총액을 합친 금액과 같다. 애플 주가가 고공.. 더보기
다우지수, 사상 첫 2만2000선 돌파…애플 서프라이즈 뉴욕증시 3대 지수들이 2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2000선을 상향돌파해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큰 변동이 없었다. 다우는 52.32p(0.24%) 상승한 2만2016.24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22p(0.05%) 오른 2477.57에 거래됐다. 나스닥은 0.29p(0.01%) 하락한 6362.65를 나타냈다. 애플이 4.73% 상승하며 다우지수의 신기록 달성을 견인했다. 전날 애플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과 아이폰 판매량을 발표했다. 애플 주식은 올해에만 약 30% 상승했다. 애플은 창립 10주년 기념모델인 아이폰8을 다음 분기 출시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스마트기기 업체 가민은 4.46% 올랐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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