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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스페인 내셔날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Angel Luise 선생님...(첼로 수석) 스페인 내셔날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감동의 무대... 거기에 백건우 선생님의 협연... 더보기
'기술의 일본' 있어도 '경영의 일본'은 없었다 “직원 수천명의 목이 날아가는 상황에서, 왜 임원들은 일본전산(日本電産) 등으로 재취업하고 있는 것인가. (샤프가 외국에 인수되는) 이런 꼴이 된 것은 너희들 때문이야.” “우수한 사람을 경영자로 일찍 데려왔다면 샤프가 이런 식으로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금융기관 등 외부에서 온 이사 5명은 임원 보수를 반환하세요.”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大阪) 시내에서 열린 샤프 정기 주주총회. 다카하시 고조(高橋興三) 사장 등 현 경영진이 일괄 사퇴하고, 샤프가 대만 훙하이(鴻海·폭스콘) 그룹으로 인수되는 방안이 의결되는 현장에선 일본답지 않게 고성(高聲)이 오갔다. 다카하시 사장은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경영의 속도가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지난 5월 6일 일본 도쿄(東京)의 도.. 더보기
김현수-이치로, 亞 최고 타율 경쟁 전반기 이치로 0.335-김현수 0.329 사실상 두 선수 대결, 최고 교타자는? [OSEN=김태우 기자] 하나의 역사적인 대타자는 메이저리그(MLB)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를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반면 한 명의 타자는 이제 막 MLB 무대에서의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위치나 명성이 달라 오히려 더 흥미롭다. 스즈키 이치로(43·마이애미)와 김현수(28·볼티모어)가 아시아 최고 타율을 놓고 후반기 레이스를 벌인다. 역사적인 MLB 3000안타에 이제 단 10개를 남기고 있는 이치로는 2001년 MLB 진출 후 아시아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명성을 날렸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때렸고 2001년부터 2010년까지는 10년 연속 3할을 달성했다. MLB .. 더보기
6502일 만 감격 승리 임창용 12일 SK 와이번스전에 등판해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임창용이 감격적 승리 투수가 됐다. 무려 6502일 만이다. 1998년 9월24일 광주 쌍방울 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도박혐의 이후 KBO 중징계를 받았다. 72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친정팀 KIA에 복귀했다.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몸 상태가 아직까지는 정상이 아니다. 실전 경험도 그렇다. 지난 1일 고척 넥센전에 복귀한 그는 5경기 2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5.68이었다. 전날 SK와의 경기에서는 1⅓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 임창용은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이재원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나머.. 더보기
Ensemble DITTO Good-bye Stefan & Michael Cinema Paradiso - Good-bye Stefan & Michael 더보기
반드시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 후원한 기업 5곳 '독립군'들의 든든한 자금줄이 되어 준 자랑스러운 기업들이 있다. 이 기업들은 일제의 침략을 받았던 일제 강점기 시절 그 어떤 조건도 달지 않고 독립운동가들에게 돈을 대줬다. 당시 독립자금을 지원한 일을 일제에게 들킨다면 사업기반은 물론, 목숨까지 내놓아야 했음에도 이들은 결코 '독립운동 후원'을 멈추지 않았다. 1. 동화약품 via 동화약품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의 개발자인 민병호 선생의 아들 민강 사장은 1920년대에 까스활명수를 팔아 번 돈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민강 사장이 있는 동화약품의 본사 '서울연통부'는 1920년에 상하이 임시정부의 연락책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는 독립운동에 연루돼 두 번의 옥고 끝에 숨을 거뒀으나, 죽는 순간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2. 교보생.. 더보기
삼성전자, SD카드보다 5배 빠른 '256GB UFS 카드' 공개 삼성전자가 기존 마이크로 SD 카드보다 5배 이상 빠른 고속 '256GB UFS(Universal Flash Storage) 카드'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삼성전자 '256GB UFS 카드'는 외장형 메모리 카드 중 용량(256GB)이 가장 높고 속도(530MB/s)도 빠르다. 이 제품은 5GB 용량 풀 HD 해상도 동영상을 10초대에 읽을 수 있다. SSD와 같은 병렬 처리 기술이 적용돼 사용 환경에 따라 12배의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연속 쓰기 속도도 기존 마이크로 SD 카드보다 약 2배 빠른 170MB/s로, 3D VR·액션캠·DSLR 카메라·드론 등 초고해상도(4K UHD) 영상을 원활하게 저장할 수 있다. 이 연속 쓰기 속도는 1120MB 용량의 사진을 6초만에 저장한다. 기존 마이크로.. 더보기
신영자 이사장은 누구? 신격호 총괄회장이 애틋하게 아끼는 큰딸 7일 구속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장녀이다. 신 총괄회장은 일본 유학길에 오르기 전 결혼한 고(故) 노순화씨 사이에서 신 이사장을 낳았다. 신 총괄회장은 신 이사장이 태어나기 전 일본으로 떠나서 딸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신 총괄회장은 처음 얻은 자식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미안함 때문에 신 이사장을 더 애틋하게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여고와 이화여대를 나온 신 이사장은 1973년 호텔롯데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았다. 1979년 롯데백화점 설립 때 일선에서 활약했고, 2005년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오픈을 진두지휘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그룹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 사장을 지냈다. 신 이사장은 현재 호텔롯데·부산롯.. 더보기
어느 대학교의 총장... 존경합니다...진심으로... 더보기
세계 점유율 1위 품목..韓기업 8개 '제자리' vs 中 8개 '약진' 지난해 상품·서비스 55개 품목 가운데 한국기업이 점유율 1위에 오른 품목이 8개로 미국(18개), 일본(11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중국기업은 8개 품목에서 점유율 1위에 오르며 우리나라와 같아졌다. 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15년 주요상품·서비스 점유율을 조사해 보도한 것을 보면 한국의 개별기업이 세계시장 점유율 1~3위를 차지한 품목은 각각 8개, 7개, 5개였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액정TV, 디램(D램) 등과 삼성SDI의 전지 완성품 등이 1위였다. 조선도 1위였지만 1위 기업이 현대중공업으로 바뀌었다. 2014년 1위이던 대우조선해양은 3위로 내려앉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풍력발전기 [연합뉴스TV 캡처] 앞서 50개 품목 대상의 2014년 닛케이 조사 때는 한국기업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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