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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생전 후계자로 꼽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압도적 1위 민주당 새 대표 한명숙 2007년 2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오른쪽)과 한명숙 국무총리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복도를 함께 걷고 있다. [중앙포토] ‘부드러운 카리스마’. 한명숙 신임 민주통합당 대표를 따라 다니는 수식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퇴임 직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프더레코드로 이렇게 말했다. “나 보고 마음대로 (후계자를) 지명하라고 하면 한명숙씨요. 앞으로 우리 정치는 상대하고도 대화를 하는 쪽으로 가야 됩니다. 그 점에서 한명숙씨가 탁월한 장점이 있어요.…사람이, 느낌이 부드러워요. 나는 (부드러움이) 항상 내 약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만 보면 이상하게 이 사람들(정적)이 ‘나를 뭔가 해코지할 것’이라는 불신감을 갖고 있거든. ‘또 저게 무슨 .. 더보기
철의 여인’ 정권교체 맨 앞에 서다 민주당 대표로 뽑힌 한명숙 뇌물·불법자금 재판서 ‘무죄’뒤 다시 태어나 올해 총선·대선 관리할 안정적 리더십 요구받아 “인적 쇄신으로 기대 부응” » 민주통합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후보들이 15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이변은 없었다. 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 선출에 참여한 50만명의 시민과 대의원은 한명숙 전 총리를 새 대표로 선출함으로써 이질적인 세력의 통합을 마무리하고 총선과 대선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달라는 요구를 표출했다. 한 대표와 선두권을 형성했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의 상징인 문성근 최고위원은 한 대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라디오 ‘나는 꼼수다’로 인기몰이를 하.. 더보기
디도스 공격 ‘제3의 그림자’ 있다 일당 검거 과정에 제보자 있었던 사실 드러나 또다른 조직 연루 단서 나온셈…검찰 조사 안해 로그파일 원본 아닌 사본 분석…특검서 규명해야 »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가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 895호에 이와 관련한 추가 사실과 더욱 상세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은 대형 서점과 전국의 철도역사, 지하철 가판대 등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용 에서도 내려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감행한 일당이 붙잡히는 과정에서 숨은 제보자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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