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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windows.microsof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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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8은 도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급진적인 운영체제다. 현재 공식 베타 버전을 무료로 써 볼 수 있다. 터치스크린 PC(Asus ET2410)와 인텔 아톰을 얹은 태블릿(ViewPad 10pro)에 새로운 OS를 설치해 살짝 간을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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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하고는 다르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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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축된 전통
윈도 7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윈도 8에서 바탕화면은 앱으로 작동한다. 전체 화면으로 펼치거나 다른 메트로 앱처럼 쓰지 않는 앱을 옆으로 밀어내고 3분의 2 넓이로 작동시킬 수 있다. 작동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바탕 화면을 열면 윈도 7처럼 익숙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다.
> 구석을 활용하라
마우스를 이용해 터치스크린 조작을 흉내 낼 수도 있다. 화면 오른쪽에서 왔다 갔다 하면 참 메뉴가 나타나고, 왼쪽 아래에서 서성대면 시작 페이지가 나타나는 식이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쉽게 익숙해질 수 있을 거다. 물론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큼 정확하지는 않다.
> 미련스러운 전체 화면
매트로 앱은 태블릿에 최적화되어 있다. 때문에 대형 모니터에는 상당히 어색하다. e메일 앱이 40폰트 크기로 메시지를 띄우는 걸 보고 반가워할 사람은 없겠지? 터치가 편하게 아이콘을 배치하면, 마우스를 쓸 때 불편하고, 마우스 위주로 구성하면 터치할 때 문제가 된다. 대책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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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복이 필요한 중복
평범한 PC에서 윈도 8을 돌릴 때 가장 큰 문제는 메트로 버전과 일반 버전 두 가지 종류의 앱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기본 프로그램은 메트로를 기반으로 돌아가고, 데스크톱 앱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이 앱들은 서로 호환하지 않아 시작 페이지를 어수선하게 만든다. 정식 버전에서는 이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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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긍정적이라고 착각하진 않겠지?
윈도 스토어는 단지 65개의 메트로 앱을 갖고 있다. 애플은 앱스토어에 2만여 개의 완성도 높은 아이패드 전용 앱을 올려놓았다. 아직 최적화가 덜 된 듯한 메트로 앱과는 다르다. 윈도 스토어에서도 에버노트 같은 익숙한 앱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플랫폼처럼 매끄럽게 작동하지는 않았다. 다행히 못 쓸 정도로 엉망은 아니었다. 워드프레스와 코보앱은 잘 작동했고, 윈도만의 음악과 비디오 앱이 인상적이었다. 윈도 8은 정식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 무료로 쓸 수 있다. 가을에는 매력적이고 강력한 새 운영체제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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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S 8 CONSUMER PREVIEW
CPU 1GHz 또는 그 이상 32비트(x86) 또는 64비트(x64) 프로세서
RAM 1GB(32비트) 또는 2GB(64비트)
HDD 16GB(32비트) 또는20GB(64비트)
GPU 다이렉트X 9 그래픽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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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프 평가 ★★★★☆ 태블릿에서는 좋지만 PC에서는 일관성이 없다. 윈도 8 베타는 절반의 완성도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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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좋은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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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용 키넥트
￦288,000 | ￡160 www.microsoft.com
터치패드 기능이 없는 PC라면 키넥트의 도움을 받아 윈도 8을 이용할 수 있다. 소파에 앉은 당신의 움직임을 알아채 윈도 8에 명령을 전달한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작업하고 싶다면 윈도용 키넥트가 해결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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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라이브 어카운트
무료 home.live.com
문서, 사진, 음악 등을 저장할 수 있는 25GB짜리 무료 드라이브를 적극 활용하도록…. 윈도 8 PC와 태블릿의 설정, 브라우저 기록 등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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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yama ProLite Touch T2250MTS
￦360,000 | ￡200 www.iiyama.com
새 OS를 제대로 써먹고 싶다면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필요하다. 아쉽게도 현재는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 1080p 해상도의 이 22인치 모니터는 현재 가장 나은 선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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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 Lumia 900
￦800,000 | ￡445 nokia.com
윈도 8에서 작업한 모든 것은 클라우드에 저장이 가능하다. 루미아와 짝을 이루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진다. 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설정을 공유하면, 재생 중인 영상을 다른 기기로 전송하거나 같은 음악을 양쪽에서 들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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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PC에서 윈도 8과 함께한 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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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에서 로그인까지 10초밖에 안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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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쓰려면 윈도 라이브에 로그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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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는 크고 선명하고 혁신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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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게 재밌다. 고루한 PC와는 전혀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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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스크린 앱의 참신함은 곧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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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마다 두 가지 버전을 깔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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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도 나쁘지 않지만 터치가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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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계속 테두리에 머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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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확대 기술은 중독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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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변화임에는 틀림없다, 늦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