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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이것이 아이폰6에 들어갈 iOS8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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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아이콘 5단6열로 배열해 눈길 끌어

 

 

아이폰6에 사용될 iOS8은 기존 아이폰의 앱 아이콘 배열을 한 줄 씩 늘린 5X6배열(가로 5단, 세로6열)이며 이에 따른 아이폰6 해상도는 400PPI(인치당 픽셀밀도)로 전작 아이폰5S의 326PPI를 능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아이워치 유틸리티 등 이전에 보이지 않던 앱들이 등장한다. 

 

BGR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여주는 4.7인치 아이폰6에 설치된 iOS8 홈 스크린 추정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 웨이보(@Zmeric)를 인용한 이 사진에는 이전까지 없었던 아이워크스위트(페이지스, 넘버스, 키노트),아이라이프(개라지밴드, 아이포토, 아이무비), 카플레이, 헬스북 앱 등이 보인다. 무엇보다도 워치 유틸리티(Watch Utility) 앱이 등장해 아이폰6와 아이워치와의 연동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BGR은 이 사진 이미지가 1,600X966 픽셀로서 iOS에서 처음 채택된 해상도이며 400PPI (인치당 픽셀 밀도)에 가까운 4.7인치용이라고 전했다. 아이폰5S 해상도는 1,136×640픽셀(326PPI)이다.

 

 

 

 

▲ 웨이보를 통해 드러난 iOS8이 아이폰6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면. 최소한 4.7인치로 커진 화면크기를 반영하듯 가로5단 세로6열로 앱 아이콘이 늘어났다. <사진= 웨이보>

또 화면비도 이전의 16대 9가 아닌 16대 10인 것으로 분석돼다. 아이폰5 시리즈의 화면비는 16대 9, 아이폰4S와 이전버전에서는 4대3이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 iOS화면에서는 유출됐다는 iOS8에서 보이는 프리뷰, 텍스트에디트, 팁스 등의 앱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유출됐다는 iOS8의 진위를 알기는 어렵다. 웨이보에 사진을 올린 @Zmeric은 이 사진을 어디서 확보했는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 스크린샷에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워치유틸리티가 등장한 것은 이례적이다.

 

애플은 두달 후인 오는 6월2일부터 6일까지 전세계 애플 개발자회의(WWDC14)에서 iOS8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재 작업중인 iOS8를 개선할 시간 여유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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