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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7인치 7월 양산…4분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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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4.7인치 아이폰 양산은 7월에, 5.5인치 단말기 양산은 9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맥루머스는 9일(현지시간) 타이완 공상시보(工商時報)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는 이어 애플의 두 제품이 4분기 중 판매될 것이며, 5.5인치가 4.7인치보다 앞서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달 ‘올 가을 발표될 4.7인치 아이폰6용 디스플레이가 5월 적용될 것’이며 ‘5.5인치 아이폰6버전은 인셀 패널 생산상 어려움으로 인해 4.7인치보다 몇개월 늦게 나올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애플이 오는 7월부터 4.7인치 아이폰을 양산한다고 타이완 공상시보가 전했다.<사진= 씨넷>

 

니케이도 지난 달 ‘4.7인치 아이폰6는 9월에나 발표될 것이며, 5.5인치 제품발표는 지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전망은 스티브 밀루노비치 UBS분석가로부터도 나왔다. 그는 “ 4.7인치 아이폰이 올연말 나올 유일한 버전이 될 것이다. 5.5인치 제품의 일정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의 큰 화면 아이폰 출시 계획은 미국 새너제이법원에서 진행중인 애플-삼성 간 특허소송과정에서 나온 애플 내부문서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애플의 차기 아이폰은 화면이 더 커지는 것은 물론, 강한 사파이어스크린에, 더 얇아지고, 베젤이 없고, 프로세서와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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