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에서 배너광고가 뜬 것만으로 앱이 다운로드 되려하는 증상이 발생

NHK방송에 의하면 최근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유저중 웹사이트를 방문 한 것 만으로도 멋대로 앱이 다운로드

되어 설치되는 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멘텍의 조사결과 이 앱은 "mobogenie" 이라는 앱으로 중국의 안드로이드용 앱 스토어 프로그램 인것이 밝혀

졌으며, 권한 자체가 유저의 정보를 빼가는 것은 없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앱 자체가 한 번 인스톨이 되면 다른 사이트에서 배너를 보는 것만으로 앱이 자동으로 다운되어지며,

다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받아지면 위의 사진처럼 계속 다운로드가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 앱의 다운로드는 배너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다운로드가 되며, 허가받지 않은 앱의 설치가 풀려있는 안드로이드

에서는 인스톨까지 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인은 배너광고가 해킹을 당한 상태에서 브라우저로 웹 사이트에 접속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일단 다운로드가

된 상황이면 제거를 하면 되고, 만에 하나 설치가 되어 있다면 즉각, 언인스톨을 하고 허가받지 않은 앱의 설치가

허용이 되어 있다면 반드시 체크를 해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작은 사이트의 배너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나, 대형 사이트의 배너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도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에서 피해보고가 다수 나오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피해 사례가 나오고 있기에 요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