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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中서 역주행…9월 점유율 4%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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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6s 시리즈가 중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 반면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이 4%대까지 떨어졌다. 28일 홍콩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 6s 시리즈는 중국시장에서 지난 9월 한 달 동안 700만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 6s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중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시켰다. 아이폰 6s 선전으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순위가 떨어졌다. 올 들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 제조업체인 샤오미와 화웨이가 장악하고 있었다. 1분기에는 샤오미가 1위를 기록했고 2·3분기는 화웨이가 1위를 기록했다.

한때 중국시장 1위를 고수하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4%대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와 9월 갤럭시 노트5를 연이어 중국시장에 출시했지만 예상만큼 실적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만 해도 1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지만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한 이후 점유율이 오히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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