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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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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1월 24일 경상남도 거제 출생. 대한민국의 법조인.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
관과 대통령비서실 실장을 역임하였다.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재학시절 운동권으로서 1975년 시위와 관련해 구속되기도 했다.
사법시험 합격통지서를 청량리 경찰서 유치장에서 받아서 화제가 되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2/ptoday/hotissue/2009/0525/20090525101140300000000_7018424032.html

*노무현이 정치인으로 변신해 청문회 스타가 된 뒤에도 부산변협 인권위원장을 지내면서 묵묵히
인권변호사로 일해왔으며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 동의대 방화사건 등 굵직한 시국사건을 변론했다.

*1982년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했지만 시위전력 때문에 판사 임용이 어려워지자 부산으로 내려가
법무법인 부산에 합류하면서 노무현 전대통령과 연을 맺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문 실장에 대해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다.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원칙주의자"라고 평가했다.

*문재인은 검찰의 박연차 수사에서도 노 전 대통령 변호인을 맡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장례 절차와 관련한 모든 일을 도맡기도 했다.

*참여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지내다 건강 악화로 1년 만에 청와대를 떠났다. 그러나 네팔 산행 도중
노 대통령 탄핵소식을 듣고 달려와 변호인단을 꾸렸으며, 2005년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을 거쳐 참여정부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냈다.

*청와대 안에서 이정호 시민사회수석, 이호철 국정 상황실장 등과 함께 PK인맥을 대표했다.
윤태영 연설기획 비서관 등 핵심 참모진도 문 실장을 친형처럼 잘 따랐다고 한다.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 모든 직원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유명했다.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황을 명확하게 정리해내는 업무
스타일을 보였다는 평.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이해찬 전 총리가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인사들과 내기골프를 쳤다는 소식을
듣고 고심하던 노 대통령에게 해임을 촉구했다고 전해진다.

*노무현 정부 들어 검사장으로 승진한 17명 중 문재인 수석과 이호철 비서관의 경남고 동문은 한명도
없었다. 두 사람은 아예 동창회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고 한다. 고교 동기인 고위 공직자가 문 수석의
방에 들렀다가 얼굴도 못 본 채 쫓겨난 적도 있다.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단 한차례의 식사나 환담
자리도 갖지 않았다 한다.

*2006년 11월 6일 국정자문회의 의원 138명을 보궐할 때, 국정자문위원으로 추가 보선되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326

*문재인은 특전사 수중폭파조 출신으로 스킨스쿠버를 즐겼고, 아무런 장비 없이 바닷물에서 해삼과
물고기를 잡아가지고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02/h2011021122155121000.htm

*부산에서 <별봐라> 산악회를 조직, 금정산 야간산행을 즐길 정도로 산을 사랑했다. 웬만한 들꽃,
들풀 이름은 식물학자 뺨칠 정도로 잘 안다고 한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으로, 부산의 대선본부장 시절 중앙당에 공식 지원금을 요청하는 말을
꺼내는 데 30분 이상이 걸렸다고 한다.

*신뢰·절제와 같은 단어가 어색치 않은 품성과 공수부대 출신, 사법연수원 차석 졸업,
인권변호사 활동 등 경력에서도 부족함을 찾기가 어려우며, 참여정부 내 요직을 거치며 정책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일부 야권인사들은 차기 대권 주자로 문재인을
'필승카드'라고 단언한다. 진보·보수를 불문하고 '안티'가 없는 것도 장점 으로 꼽힌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94163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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