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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브레드' 개선으로 최종 결론
![](http://eto.co.kr/Data/2012/01/04/N2012010411535360302.jpg)
▶ ICS 업그레이드 논란이 일었던 '갤럭시S'.
4일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S와 갤럭시탭의 ICS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며 추가적인 검토는 없다”고 공식 밝혔다.
IC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OS 4.0 버전으로 UI(사용자 환경)의 대폭적인 변경과 ▲부딪치는 것만으로 각종 정보를 다른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빔’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페이스 언록’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20일 삼성전자가 ICS 업그레이드 대상 6개 모델을 발표하자, 사용자들은 불과 1년 전 출시된 갤럭시S와 갤럭시탭이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크게 반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의 경우 롬(ROM) 용량은 2GB, 램(RAM)은 512MB으로, 갤럭시S2의 롬 4GB, 램 1GB의 절반 수준에 불과, 가용램이 부족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같은 달 28일 일부 언론이 삼성전자가 일부 기능을 제거해 용량을 줄인 ‘밸류팩’ 형태로 IC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보도하자, 두 제품의 ICS 업그레이드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논란을 이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상적인 ICS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따라 한 때 밸류팩을 통해 ICS를 제공하는 것도 검토한 바 있지만, 이미 백지화된 상황”이라며 “업그레이드 방침을 밝힌 20일 이전에 결론이 났는데, 이같은 상황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단, 삼성전자는 현재 탑재된 진저브래드 기반에서 일부 기능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ICS 업그레이드는 아니지만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제품 지원을 이어나가기 위해 UI 개선과 더불어 일부 기능을 추가하는 후속책을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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