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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월마트, 인도 최대 온라인몰 16조원에 인수 거대 유통 기업 월마트가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플립카트(Flipkart)를 150억달러(약 16조2천억원)에 인수한다. 이로써 월마트는, 급성장하는 인도시장에서 맞수인 아마존을 제치고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플립카트 이사회가 최근 회사 지분 75% 가량을 월마트에 넘기는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월마트의 플립카트 인수에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참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계약이 1999년 유통업체 아스다 인수(108억 달러) 이후 월마트 기업 인수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13억 명의 인구를 거느린 인도는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유통시장으로 꼽힌다. 하지만 당국 규제가 심해 글로벌 유통 기업이 진출에 어려움을.. 더보기
걱정 많았던 아이폰X, 가장 많이 팔렸다 아이폰X이 지난 1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의 부정적인 전망을 보기 좋게 날려버린 셈이다. 애플의 프리미엄 폰인 아이폰X이 지난 1분기에 1천600만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씨넷이 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아이폰8과 8플러스가 1천250만대와 830만대로 판매 순위 2, 3위를 차지했다. 더보기
"2020년 '차세대 전자여권'…색감 풍부하고 전통유물 가득" "2020년 도입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은 기존 전자여권보다 색감이나 이미지가 풍부합니다. 특히,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배경에 많이 넣을 예정입니다. 기존 공모안의 골격을 이어가면서 세부적으로 수정보완해 오는 8월에 최종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김수정 서울대 미대 교수는 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전자여권의 위·변조를 막기 위한 보안요소의 적용과 생산시설의 조건을 고려해 디자인 개발 단계부터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자여권이 새로운 디자인과 보안요소를 적용해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에서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계획'과 연계해 여권을 완전히 새롭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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