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작도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군대는 왜 책을 가져갔을까 ▲ 145년 만에 선조들이 돌아왔다… 외규장각 도서 우리 손에… 마침내 고국 땅을 밟았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해군이 약탈해 간 외규장각 도서 297책 가운데 1차분 75책(유일본 8책)이 14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나머지 의궤들도 5월 27일까지 3차례에 걸쳐 돌아오며, 이 의궤들은 7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은 영조와 정순왕후의 혼인을 기록한‘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하권의 반차도 일부.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佛, 제국주의 과시하려 古문서 수집 "각하, 아주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 서적들로 가득 찬 도서실(외규장각)에서 공들여 포장한 340여권을 수집했습니다. 기회가 닿는 대로 프랑스로 발송하겠습니다." "통역이 없어서 감히 확언할 수 없습니다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