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광고앱 썸네일형 리스트형 "냉장고만큼 비싼 삼성폰에 광고 앱 덕지덕지"..이용자 '부글부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기본 애플리케이션(앱) 광고'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달 '날씨' 앱 상단 광고에 이어 이번에는 '게임런처' 앱에도 상단 광고가 붙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 중인 게임과 관련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하는 기본 앱 '게임런처'의 최상단에도 광고를 삽입했다. 앞서 지난달 8일에도 삼성전자는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기본앱인 '날씨'의 최상단 부분에 배너 광고를 삽입해 한 차례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이같은 '인앱애드'는 앱 등을 무료로 서비스할 때 수익을 내기 위해 들어간다. 그러나 스마트폰 제조사가 기본 앱에 광고를 탑재하는 경우는 드물다. 글로벌 제조사 중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샤오미 등 중국 제조사들만 기본 앱에 광고를 넣었다. 당시 삼성전자 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