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부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뚱뚱해서? 류현진, 사타구니 부상과 '자기 관리' 류현진(32·LA 다저스)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하지만 12일 평평한 지면에서 캐치볼을 시작하면서 복귀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고를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류현진을 10일짜리 IL(Injured List·종전 D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에서 2회말 투구 도중 왼쪽 내전근(사타구니 근육)에 통증을 느껴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애초 류현진은 “큰 부상은 아니다. 다음 등판도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일단 당장 등판은 어려워 보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역시 “상태가 빨리 호전되고 있다. 공백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단 큰 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