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원격조종 애플리케이션, 스플래시탑 리모트

이 원격조종 애플리케이션의 장점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입니다. 초창기버전이라 그런지 아직까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원격으로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간단한 컴퓨터조작하는데엔 무리가 없어보일 거라 생각됩니다. 동영상 체감프레임도 15~20프레임정도됩니다. 하지만 게임으로 쓰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굳이 원격으로 PC게임을 할 필요가 없다거나 인터넷서핑 등 간단한 원격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면 추천합니다. 스플래시탑 리모트는 외국에서 만들어진 원격조종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그러나 최근 멀티랭귀지지원 업데이트로 한국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없을거에요. 설정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컴퓨터와 연결된 무선공유기를 가지고 있다면 서버가 될 PC에 서버프로그램을 깔아주고, 클라이언트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실행해주면 자동으로 공유기를 인식하고 원격조종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만약에 와이파이가 아닌 외부에서 3g로 원격을 사용하고자한다면 약간의 공유기세팅이 필요합니다. 본인도 그렇게해서 밖에서 원격으로 집에 있는 PC를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WOL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하지않아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앞서 소개한 리모트엑스 파워매니저)으로 컴퓨터를 부팅 후 스플래시탑 리모트를 실행해 컴퓨터를 원격조종하면됩니다. PC를 종료하는 건 스플래시탑 리모트 자체로도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사용해주면됩니다. 크레이지리모트와는 달리 스플래시탑 리모트는 맥OS환경도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아직까진 베타테스트 중이어서 불안한 점도 있겠지만 정식버전이 나온다면 맥OS환경에서도 마음껏 원격조종을 할 수 있겠죠. 사용하면서 느낀 몇가지 불편한점이나 단점을 꼽자면 한글입력이 불편합니다. 영어의 경우는 상관없는데 한글입력의 경우 다이렉트로 입력하게되면 초성, 중성, 종성이 따로 분리되는 문제가 있지만 키보드 옆에 있는 입력창을 따로 열어서 한글을 입력해야합니다. 마우스 터치패트미지원으로 마우스조작이 불편합니다. 오로지 화면 다이렉트터치라서 스크롤이동이라던지 오른쪽클릭이 어렵습니다. 특히 게임같은 마우스버튼반응이 빨라야하는 곳에서는 사용하기 어렵겠죠. http://itunes.apple.com/us/app/splashtop-remote-desktop-for/id402056323?mt=8 (미국앱스토어 $1.99) http://itunes.apple.com/us/app/splashtop-remote-desktop-for/id396218139?mt=8 (미국앱스토어 프리버전)

 

 

윈도우8도 리모트해서 돌아갑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