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년 식당 서서갈비

일산 백석동에 위치한 백년 식당 서서갈비집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이곳은 백석역에 유명한 오모리 김치 찌게 자리였죠...

 

 

오모리 김치찌게...순두부 위주로 장사를 하더니...

 

어느날 부터 짜장면...짬뽕을 팔더니...

 

결국은 이도저도 안되...폐업....-_-;;

 

암튼...갈비집으로 변신했습니다...

 

서서갈비' 라는 명성에 걸맞게...오다가다 사람들 많습니다...장사가 잘되서 번호표 받고 기다려야 하지요...

 

 

가격은...쌉니다...

 

소양념갈비가 9900원...

세식구가 가서...소갈비 4개 그리고 돼지 맛갈비 2개 시켰습니다.

 

양은...생각보다 푸짐합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보다...돼지 맛갈비가 양념이 더 맛나더군요...

 

기본 상차림비로 두당 1천원씩 받습니다...

 

기본 찬들은 그리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평범한 맛입니다...(그나마 동치미가 맛나서 리필 주문했는데 종업원 분이 끝까지 안오시더군요...-_-;;)

 

 

성인 세명이서...공기밥2개, 냉면 1개 그리고 된장하나 시켜 먹으니...고기가 남더군요...

 

총 비용은 상차림비까지 토탈 66000원 정도...

 

가성비 괜찮은 곳입니다...

 

단점으로...기본 찬이...고기 석쇠 주변으로 나와 집어먹기가 엄청 힘들더군요...

 

반찬을 넉넉히 주던지...아님 상위치 변화를 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