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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원주 보리밥 정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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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원주내려갈 일이 생겼습니다.

 

점심 시간에 원주에 계시는 지인분이 데리고 가주신 집입니다.

 

원주에는 묘하게 보리밥 정식집이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장가네 보리밥' 이란곳을 갈려고 했는데...이사 또는 영업을 안해 근처에 잘하는 집으로 갔습니다.

 

비슷한 동네 있는 외가집 건강 보리밥 전문점' 입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주차장이 넓어 마음에 들더군요.

 

수육도 있지만 간판에 맞는 보리밥 정식을 시켰습니다.

 

두당 12000원입니다.

 

 

 

반찬은 정갈하고 가짓수 많지만...일단 때려 넣고 비비면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그리고...거의 90% 채식식단...단백질이 있기는 한데 (소고기 경단) 그 양이 무척 적습니다.

 

 

고추장, 그리고 들기름에 각종 나물 넣어 비벼서...강된장 찍어 쌈을 싸먹었습니다.

 

재료 신선하고 간도 맞고 가격도 적당하나...역시 보리밥이라 그런지 먹고도 배고프더군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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