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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MS 연봉이 얼마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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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MS 5년차 이하 직원도 억대연봉"

글로벌IT기업 대상 조사, 10년차 이상에선 구글이 연봉킹

글로벌 IT기업 가운데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5년차 이하의 직원도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10년차 이상 장기 근속을 할 경우에는 구글 직원이 가장 급여가 많았다.

미국의 임금정보사이트 페이스케일(PayScale)이 주요 글로벌 IT기업 21개사의 임금 등 보상체계를 조사, 22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컴퓨터하드웨어업체인 엔비디아와 MS의 5년차 이하 직원들의 연봉 평균값(median)이 9만9천400달러(약1억1천500만원)와 9만1천500달러(약 1억600만원)였다.

이어 세일즈포스닷컴(8만8천900달러), 구글(8만7천500달러), 아도비시스템스(8만6천200달러) 등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5만7천100달러였으며, 애플과 소니가 4만9천100달러와 4만7천700달러로 최하위였다.

10년차 이상 직원의 연봉은 구글과 세일즈포스닷컴이 각각 15만8천달러(약 1억8천300만원)와 15만달러(약1억7천300만원)였으며, 이어 야후(14만1천달러), 링크트인(13만7천달러), 마이크로소프트(13만6천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 만족도는 링크트인(100%)이 최고였으며 이어 페이스북(88%), 세일즈포스(87%), 구글(80%), 애플(78%) 등 순이었다. 이에 비해 스트레스 강도는 미국 온라인 구직사이트인 몬스터닷컴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삼성전자, 세일즈포스닷컴, 아도비시스템스, 아마존닷컴 등이 뒤를 이었다.

휴가는 페이스북이 3.6주나 됐으며, 노키아(3.3주), IBM(3.2주), 마이크로소프트(3.0주) 등 순으로 많았다. 삼성전자(2.4주)와 아마존닷컴(2.2주), 애플(2.1주)은 가장 적었다.

직원들의 평균연령이 가장 적은 기업은 페이스북으로 26세였으며 이어 구글(29세), AOL(29세), 몬스터닷컴(30세) 등 순이었다. 평균연령이 가장 많은 기업은 휴렛패커드와 오라클로 39세와 38세였다.

여성 직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몬스터닷컴으로 58%였고 이어 링크트인(42%), 세일즈포스닷컴(36%), 이베이(36%), AOL(31%) 등 순이었고, 여성 비중이 가장 낮은 기업은 엔비디아와 노키아로 각각 8%와 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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