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사

애플 초고가 전략, 이번에도 성공?..안드로이드 진영과 '대비'

728x90
반응형

 

- 아이폰XS 판매 첫 주말 성적, 예상보다 좋은 듯
- 아이폰ASP, 2분기 724달러보다 상승할 가능성↑
- 2Q 스마트폰 영업이익 점유율도 애플 60% 차지  

...

궈 애널리스트는 아이폰XS 맥스 256GB 모델이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골드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대한 선호도가 실버 색상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그는 연말 선물시즌인 올 4분기까지 아이폰XS 맥스 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으며 10월 출시될 아이폰XR 역시 판매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

궈 애널리스트는 4분기 아이폰 공급량이 7500만~8000만대가 될 것이며, 아이폰 ASP는 750~77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내년 9월 말 아이폰 ASP를 793달러로 제시했다. 기존 예상치인 739달러보다 높인 것. 아이폰 ASP는 해마다 

출시 직후인 연말에 크게 오른 뒤 어느 정도 조정받는 경향을 보여왔다.

이는 최근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진 안드로이드 진영과는 대비되는 것이다. 세계 1위 스마트폰 업체인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태블릿과 휴대폰 혼합평균판매단가(블렌디드 ASP)가 220달러대 후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러다보니 글로벌 스마트폰 영업이익 점유율도 애플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 40% 가량을 안드로이드 진영이 나눠갖는 상황이다.


결국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 제조사들의 돌파구는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에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