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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707/20/2017072000875_0.jpg)
애플이 지문만으로 911 등 긴급 신고전화를 비밀리에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접수했다. 미국 CNN 방송은 애플이 최근 미국 특허청에 ‘기존 방법이 실용적이지 않을 때 응급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신청했다고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 기술은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거나 상대방이 쳐다보고 있어 도움 요청을 하기 어려울 때, 특정 지문의 순서나 압력을 통해 911에 전화 연결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허신청서에는 “사용자는 약지-소지(새끼손가락)-약지 등으로 지문인식 버튼을 눌렀을 경우 911과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적혀있다.
이 기술은 또 테러범 등이 사용자에게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하라고 요구한 경우, 겉으로는 잠금해제만 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실제로는 특별한 알람 없이 911에도 연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아이폰을 통해 라이브 오디오나 비디오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CNN은 “애플이 이 특허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적용할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쌓여있는 특허들이 늘 세상에서 빛을 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CNN의 취재에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이 기술은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거나 상대방이 쳐다보고 있어 도움 요청을 하기 어려울 때, 특정 지문의 순서나 압력을 통해 911에 전화 연결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허신청서에는 “사용자는 약지-소지(새끼손가락)-약지 등으로 지문인식 버튼을 눌렀을 경우 911과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적혀있다.
이 기술은 또 테러범 등이 사용자에게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하라고 요구한 경우, 겉으로는 잠금해제만 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실제로는 특별한 알람 없이 911에도 연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아이폰을 통해 라이브 오디오나 비디오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CNN은 “애플이 이 특허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적용할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쌓여있는 특허들이 늘 세상에서 빛을 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CNN의 취재에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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