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 스마트폰 시장 5위로 추락해

 

 

 

 

삼성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5위로 추락했습니다.

 

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2014년 4분기 중국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7.9%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에 18.8%로 1위였던 것에서 크게 추락하여 5위에 그쳤습니다.

 

2014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지배자는 샤오미로, 13.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애플이 점유율 12.3%로 이었으며, 화웨이(11.0%), 레노버(9.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2014년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1억 700만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되어 19.1% 성장는데, 특히 샤오미는 전년 동기대비 판매량이 150% 성장했으며, 애플 역시 100% 가까이 올랐습니다. 삼성의 판매량은 50%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