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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다 OS’와 인텔 ‘타이젠 소프트웨어’ 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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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바다'를 인텔과 함께 개발 중인 '타이젠(Tizen)' OS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삼성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보다 나은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고자 면밀하게 이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포브스 인터넷판은 지난 13일 강태진 삼성전자 콘텐츠기획팀 전무의 말을 인용해 “바다와 타이젠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통합하게 되면 타이젠이 바다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진 모바일 앱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글 오픈 소스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폰들을 제조 해 온 세계 최대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사인 삼성은 저가 스마트폰의 일부에 ‘바다 OS’를 탑재해 출시한 바 있다.

인텔, 삼성, NTT 도코모, 보다폰 그룹 임원들은 이달 1일 타이젠 협회(Tizen association)를 만들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리모 파운데이션(LiMo Foundation)과 리눅스 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의 소프트웨어 개발 그룹은 지난해 9월 모바일 폰과 텔레비젼 분야에 사용할 타이젠 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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