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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산 신도시 보리곡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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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신도시 볼일이 있어 갔습니다.

 

아침을 못먹고 도착해 이른 시간 문연 가게를 찾다가...우연찮게 들어갔습니다.

 

11시부터 오픈인데 10시 40분에 입장 시켜주시더군요.

 

보리곡간' 이란 상호의 보리밥 파는 집이었습니다.

 

일단 메뉴는..

 

 

 

 

정식을 시켰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숭늉부터 서빙...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그리고 처음 흑계탕이 나옵니다...

 

 

닭고기를...검정콩(?)으로 삶아서 나온 죽(?)인데...고기는 둘째치고 죽이 아주 맛있습니다.

 

그다음 나오는 음식들...

 

색감이 참 화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인 요리는 보리밥 + 각종 나물입니다....거기에 청국장.

 

 

 

 

여기 청국장은...정말 맛있습니다.

 

난다 긴다 하는곳 청국장 버금가는 맛입니다...

 

우연찮게 들어간 집에서 맛나게 식사하는것 만큼 기분좋은 일은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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