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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스마트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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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구찌가 패션용 스마트밴드를 발표했다. 통신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애플워치와 본격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20일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구찌는 이날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 2015’에서 스마트밴드를 선보였다. 구찌는 미국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이자 음악 프로듀서 윌 아이엠이 함께 해당 스마트밴드를 지난 4년동안 개발해왔다고 밝혔다.

 

구찌의 첫 웨어러블 제품인 스마트밴드는 디자인은 물론 전화통화, 이메일 송수신, 음악, 캘린더, 피트니스 트래킹 기능 등을 제공한다.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이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스마트시계는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알림이나 통화를 받는 방식이다.

 

이 외 3G 서비스와 비디오 통화를 위한 전면 카메라 기능도 장착됐다. 심박센서, 온도계, GPS 등의 센서도 내장됐다. 다만, 배터리 수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배터리는 스트랩 내장 방식을 택했다.

스마트밴드 공식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게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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