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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개 I.Q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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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애견협회가 전세계 100종의 강아지를 선별해서 오랜 시간동안 여러가지
테스트를 걸쳐서 강아지들의 아이큐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진돗개나, 삽삽개, 북한의 풍산개는 순위에는 없네요.
아마도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진돗개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여겨지는
일본의 아키타가 54위로 발표된 걸 보면 진돗개도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쉼팡지기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견종중에서는 지금 우리집에서 키우고 있는 푸들이 2위이고
세퍼드가 3위, 코카스파니엘이 20위, 요크셔테리어가 27위, 달마시안이 39위, 포인터가 43위,
퍼그 57위, 말티즈 59위, 치와와 67위, 쉬추 70위 불독이 77위 등등 이네요.
1위부터 10위까지는 사진과 함께 강아지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첨부해서 올렸습니다.
11위부터 79위까지는 밑에 순위만 도표로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100마리를 조사했는데 왜 79위까지 밖에 없는냐고요? 그건 중간에 공동 순위가 여러마리
나왔기 때문입니다. 즉 쉬추가 70위이지만, 사실은 뒤에서 10번째 90위가 되는 것이지요 ㅎㅎㅎ

중요한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아이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가르치고, 이끌어 주고
다독여 주느냐에 따라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사랑받는 강아지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1위. 보더콜리(Bordercollie)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이다. 8∼11세기에 바이킹들이 콜리를
스코틀랜드로 들여왔으며 그후 개량을 거쳐 순록 등을 지키는 훌륭한
목양견이 되었다. 키는 53cm, 몸무게는 수컷 18∼23kg, 암컷 14∼20kg으로
대체적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다. 골격이 튼튼하며 몸매가
잘 균형 잡혀 있다. 머리는 넓고 이마는 편평하며 양볼은 안쪽으로 패어 있다.
귀는 반만 쫑긋 세워져 있다. 꼬리는 보통 길이이고 낮게 늘어져 있다.
겉털은 갈기처럼 길고 풍성하며, 속털은 짧고 부드럽다.
얼굴, 귀 끝, 앞다리, 뒷다리의 발끝에서 무릎까지는 매끄러운 털이
짧게 나 있다. 털빛깔은 검은색, 회색, 흰색과 갈색이 섞인 것,
검은색·푸른색·회색이 섞인 대리석색 등이다. 체력이 매우 뛰어나며
목양견으로서의 습성 때문에 판단력이 뛰어나고 행동도 민첩하다.
개 지능테스트에서 가장 영리한 개로 뽑혔을 정도로 총명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주인에게 충성해 깊은 애정을 보인다.
집에서 키울 때는 적당한 운동을 시켜주어야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2위. 푸들 (Poodle) / 수명 : 10-14년 / 수컷 3-4kg, 암컷 3-4kg

크기 :스탠다드 38Cm이상, 미니츄어 28~38Cm ,
토이 28Cm 이하 (26Cm가 이상적)
성질 : 영리하고 활발하며, 순종하고 활동적인 동작을 합니다.
쾌활하고 성질이 좋습니다. 총명하고 우호적이며, 대단히 충실한 개입니다.
털빛은 흰색, 검은색, 갈색 따위가 있으며 털이 길고 양털 모양이다.
영리하고 사람을 잘 따라 애완용으로 기르는데, 유럽이 원산지이다.
서부 유럽 전역에 푸들이 알려지고 나서 적어도 4백년이라는
기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푸들의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합니다.
이 개는 대단히 재주가 많고 어떤 환경에서도 활발합니다.
라인 주 루퍼드 왕자의 충실한 벗이었던 '보이'라는 개는 1644년
전장에 나가 전투에서 목숨을 잃기도 했으며, 프렌치 푸들은 들판에
서있다가 물위에서 노는 사냥감 새를 발견하고 회수하는 데에 활용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서커스에서도 뛰어난 외형과 좋은 성격이 조화를 이루어
항상 관객의 인기를 독차지 하였습니다. 푸들에는 토이,스탠더드,
미니어처의 세 종류가 있는데 차이점은 단지 크기뿐입니다.
3위. 져먼 세퍼트 독 (German Shepherd)

독일 셰퍼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개이며 독일의 국견이다.
고도의 감각을 가지고 있어 경찰견, 군용견, 맹도견 등
여러 분야에서 훈련에 가장 적합한 개로 만들어 졌다.
셰퍼드는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품종으로 조차 인정받질 못했다.
그러나 독일의 집중적이고 기술적인 연구결과로
불과 몇십년만에 세계최고의 견공으로 뛰어 올랐다.
주로 목양견 계통중 순종 스피츠를 이용해서 발전시킨 결과,
우수한 혈통을 낳게 된것이다. 셰퍼드는 활동적이고 민첩하다.
천성적으로 선한 성품도 이 개의 인기도에 한몫한다.
4위, 골든 리트리버 (Golden Retriever)
원산지 : 영국 Great Britain , 수명 : 10-14년

골든 리트리버는 튼튼한 데다가 일도 열심이며 물새 사냥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어떤 기후에서도 항상 헤엄을 칠수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냥꾼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가정견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성질 : 감각이 예민하고 온화하며,
특히 수중 작업에 적합한 적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온순하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며 충성심이 강합니다.
참을성이 많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상대할 때에도 이상적인 가정견입니다.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5위. 도베르만핀셔 (Dobermannpinscher)

어깨 높이는 70cm이며, 검은 갈색 또는 푸른 회색이고 몸통과 털이 짧다.

견고한 골격과 다부진 근육을 가지고 있으며

귀는 잘린 귀이고 머리는 쐐기 모양이다.

19세기 말 독일사람 도베르만이 육종한 것으로 경찰견, 군용견으로 기른다.
6위. 셔틀랜드 쉽독 (ShetlandSheepdog)

스코틀랜드의 셰틀랜드 섬의 토착견으로서 이름에도 나타나 있듯이
사실은 목양견을 목적으로 키워졌다. 19세기 말경에 영국으로 소개되었으며
20세기 부터는 본격적인 개량이 시작되었고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소형화된 콜리와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으데 이는 셰틀랜드 섬에서
목양견으로 키워질 때 양의 크기에 맞추어 소형화 된 것이다.
셰틀랜드 시프독은 헛짖음이 많은편이므로
강아지 때부터 엄격한 훈련을 시켜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헛짖음이 많은개는 충성심이 많다고 한다.
아이들과 놀기를 좋아하고, 개이면서도 귀찮게 하는 것은 싫어하며,
반대로 사람을 귀찮게 하지도 않는다. 매우 얌전하며 내향적인 성격으로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고 훈련 성능이 뛰어나 길들이기를 잘 하면
훌륭한 가정견, 경비견이 될 수 있다.
7위. 레브라도 리트리버 (LabradorRetriever)
맹인 안내견으로 주로 쓰임

16세기경 북미 대륙의 연안에 출어한 북유럽과 영국의 어선에 동승한 태나다의
라브러더 반도에 건너간 견종의 후예라고 생각됩니다.
1880년경 뉴펀들랜드 섬으로부터 대구를 운반하는 선박으로
영국에 보내온 것이 유럽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이라 전해집니다.
라브러더 레트리버는 긴 세월을 매우 추운 바닷가에서 바다에 떠내려갔던
그물을 찾아내거나 그물에서 튀어나오는 생선을 잡거나 그것을 운반하는
일에 이용되었습니다. 1880년까지는 고집스런 성격을 하고 있었으나
이후 순종하는 성격이 되었고 훈련 능력이 향상되어 운반견이나
경찰견으로서도 이용되었고 최근에는 맹도견으로서 활약하는 것도 많으며,
세계 각국에서 사육되고 있습니다. 레트리버라고 하는 것은 포획물을 회수,
운반하는 개라는 의미입니다. 지명이 견종명이 되었습니다.
8위. 빠삐용 (파피용)(Papillon)

파피용,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는 이 개는 정말 매력적이다.
키가 최대 28cm이고,매끈하게 균형 잡힌 다리를 갖고 있다.
길고 부드러우며 빗질하기 쉬운 털 속에는 놀랄 만큼 튼튼한 몸이 숨어있다.
털은 기본적으로 하얗고 다갈색을 제외한 다양한 색깔의 반점이 있다.
크고 쫑긋 세운 큰 귀와,머리 가운데서 코까지 선명하게 이어지는 하얀띠가
날개를 펼친 나비처엄 보이는게 특징이라 파피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강도 높은 복종훈련을 소화해내고 가족들과 어웅렬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크기:소형/20~28cm/2~3kg, 성격:활기차고 아주 영리하여 길들이기 쉽다
9위. 롯트 와일러 (Rottweiler)

롯트와일러는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세고 튼튼한 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리하고 견실한 성질때문에 한때는 소를 지키는 번견이었으나,
현재는 경비견이나 경찰견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가정견으로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 수명 10-11년, 원산지 : 독일
● 성격 : 영리하고 순종합니다. 애정이 풍부하며 대담하고 용기가 있습니다.
타고난 경비견으로 침입자를 맹렬히 공격합니다.
명령에 따르도록 훈련시키는 일이 필요하지만
애정이 많고 온순하여 훌륭한 가정견이 되기도 합니다.
● 크기/체중 수컷 63-68cm, 58-63kg , 암컷 58-63cm, 45-61kg
10위. 오스트레일리안 캐틀 독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거친 자연환경을
견딜 수 있는 목양견을 얻기 위해 스코티시콜리·딩고·달마시안·캘피 등을
60여년 동안 몇 세대에 걸쳐 교배, 개량했다. 따라서 넓은 목축지대를 달리며
가축을 지킬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힘든 일에는
잘 지치지 않는다. 키는 수컷 46∼51cm, 암컷 43∼48cm,
몸무게 14∼16kg이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하고 있으며 근육질로 이루어져 있어
튼튼해 보인다. 두개골은 넓고 꼭대기가 편평하다.
눈은 타원형으로 검은색 또는 갈색이다. 콧구멍은 검은색이다.
귀 아래쪽은 넓고 위로 갈수록 좁아져 뾰족하며 쫑긋 서 있다.
꼬리는 아래로 처져 발끝까지 닿는다. 털은 짧고 부드러우며
겉털은 곧게 뻗는 반면, 속털은 숱이 많다. 털빛깔은 바탕이 검은색이고
황갈색 또는 푸른색의 반점이 있다. 성격은 조용하면서도 힘차고
주인에게 충성을 다한다. 총명하고 예민하며 주위를 잘 경계하기 때문에
경비견으로도 이용한다. 동작이 빠르고 인내심이 강하며
주어진 임무를 반드시 해내려고 하는 책임감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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