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타니, 수술 고려할 정도로 상태 심각" 日언론 "수술까지 고려할 정도로 심각하다". 일본이 자랑하는 괴물선수 오타니 쇼헤이(23)가 생각보다 발목상태가 심각해 WBC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대표팀은 전력구상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WBC 무대에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를 상대로 화려한 쇼케이스도 무산됐다. 오타니는 지난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전지훈련지 피오리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이유로 WBC 투수 출전을 사퇴했다. 작년 일본시리즈에서 다쳤던 발목이 재발되면서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결단을 내렸다. 오타니는 "100%로 상태가 어려워 투수는 그만두기로 했다. 던지고 싶은 대회였지만 아쉽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대신 타자 출전 가능성은 열어놓았다. 그러나 일본언론들은 부상부위 회복이 신통치 않아 타자 출전 가능성도 어려울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