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아래 따지는 아시아 문화가 天才를 평범하게 만든다 77개國 창조·혁신 지표 비교… 한국 21위, 日 23위, 中 44위 재능·기술 수준 뛰어나지만 권위·질서 중시, 다양성 막아 서울대 심리학과 김청택 교수 지난 2005년 구매력 기준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각각 2만3200달러와 2만2700달러로 엇비슷한 두 나라가 있었다. 전자는 창조 경제의 본보기로 꼽히는 이스라엘이고, 후자는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빠른 추격자)' 전략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이었다. '창조성'으로만 본다면 이스라엘이 경제적으로 더 성공할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2012년 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1인당 GDP는 이스라엘이 2만9800달러, 한국이 3만800달러로 오히려 한국이 앞섰다. 세계 벤처캐피털의 35%가 몰리는 '창조 경제의 나라' 이스라엘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