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 X1 yoga 3세대...

나온지 한참된 모델이고...요즘 5세대까지 나왔으니 뭐 리뷰는 아닙니다만...

 

요즘 주력으로 들고 다니면서 쓰고 있습니다.

 

X1 카본도 많이 써봤지만...그래도 업무용으로는 요가 만한게 없습니다.

 

요가는 2세대 부터 사용했습니다.

 

3세대 요가는...일단 외관이 참 이쁨니다.

 

 

3세대부터 X1 로고가 빨강이 들어가는데...요게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도 은은한 은색으로 들어오고...

 

Thinkpad 계열 키보드 만족도는 무척 높습니다.

 

근데 예전 IBM시절의 그런 쫀득함(?)음 없어지고...약간 가벼운 느낌의 키감이나 애플의 맥북프로에 비하며 그야말로 하느님 아버지' 입니다.

 

 

확장성도 좋습니다...

 

HDMI, USB....는 기본에 Micro SD 카드 지원까지...!

 

그리고 내장된 펜...요긴합니다...필기감도 좋구요 (와컴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무엇보다도...노트북에 쥐도새도 모르게 삽입이 되며 삽입시 자동충전까지...!! 

 

 

애플펜슬 1세대의 괴랄한 충전 모습에 비하면 정말 깔끔합니다.

 

 

액정은...밝지도 어둡지도 않습니다.

 

작업하기 편한 밝기 그리고 해상도 입니다...(이 모델은 FHD입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요가 3세대는 비교적 사양이 낮은 모델이나 일반 업무용으로는 차고도 넘치는 성능입니다.

 

 

 

밧데리는...광고에 10시간 넘어간다고 하는데...그건 뻥인거 같고...실제 아침에 출근해 대략 5시간~7시간 정도면 다소모가 되는 수준입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해 완충도 빨리 됩니다.

 

 

기기 자체는 참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국내 레노버 A/S 입니다.

 

얼마전 밧데리 관련 문의가 있어 연락을 했는데...답변오는데 대략 5일이 걸리더군요...-_-;;

 

특히, 요가 모델은 국내에서 많이 팔리지 않아 부품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점은 아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