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용암리 막국수...

예전 같이 일했던 직장 후배가 온다고 해서...이왕이면 맛집에서 먹이자...란 생각으로 찾아봤습니다.

 

양주란곳은 잘모르는데 이곳에 계시는 업체 대표님이 추천...!!

 

구글로 검색을 해보니...사진이 꽤 괜찮아서 이곳으로 결정을 했는데...허허...나온 주소가 엉뚱한곳을 가르쳐 줬습니다...(고속도로 한복판!!)

 

해서...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정확한 주소가 나오더군요...

 

암튼 꾸역꾸역 어찌어찌 찾아왔습니다.

 

날씨는 음산하고 춥고...따뜻한 국밥이 생각나는 날에 막국수라니..!!!

 

 

 

낮시간이고 외진곳에 있었지만...꽤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일단 들어가니...종업원 대장(?)으로 보이시는 여성분의 커다란 목소리 그리고 미소...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가격을 보니...

 

 

수육 그리고 비빔을 시키는게 딱 좋을것 같았습니다...

 

만두는 먹어보고 모자르면 시키자고...

 

 

일단 기본 찬들은 꽤 괜찮았습니다...와우 이맛이야!! 뭐 이게 아니라...깔끔하고 정갈합니다.

 

 

 

 

 

그리고 수육이 나왔는데...

 

 

 

가격에 비해 약간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양도 적고...또 맛역시 특별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막국수...

 

 

 

 

개인적으로 막국수는 잘 안먹어봐서 이게 맛있는지 아닌지는 판단이 안되지만...일단 깔끔했습니다.

 

옆에 참기름, 설탕, 들기름, 겨자등등이 있어서 넣어 먹으라고 했지만...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 그냥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만...수육은 참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