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A7 LTE 사용기...

어찌어찌 휴대폰 대리점 하시는 사장님이 몇일 써보라고 던져 놓고 가셨습니다.

 

LTE모델이 있고 와이파이 모델이 있는데...이놈아는 SKT에서 개통한 모델입니다.

 

일단...디자인, 마감은 괜찮습니다.

 

 

 

전면 카메라 위치가 묘한 곳에 있는게 좀 거슬리더군요...(오른쪽 배젤 중단에 위치...)

 

이게 왜 거슬리냐면...이모델은 지문인식이 없고 안면 인식, 페턴 방식으로 기기 해제를 하는데...

 

안면인식도가 상당히 좋습니다만...카메라 위치 때문에 초기 진입시 약간 불편합니다.

 

그리고...스피커가 상단, 하단 총 4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뭐...그렇다고 소리가 짱짱하고 웅장한건 아닌데...여러게 있는게 좋겠죠?

 

후면도 나름 깔끔한 디자인 입니다.

 

 

튀지도 않으면서 싼티도 안나고...

 

 

LTE 모델은 기본 64G 내장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거기에 마이크로 SD 확장도 가능...

 

이부분은 안드로이드 기기의 참 좋은 장점인듯합니다.

 

애플은 아마 평생, 제가 죽기전까지도 안해줄 기능이죠...

 

 

 

이제품의 기본 사양은...

 

 

옥타코어에 3G RAM....

 

 

 

 

그리고...밧데리가 무려 7,040 mAh 입니다...대용량입니다.

 

3일전 충전하고 LTE, Wi-Fi 환경에서 번갈아 써봤는데 지금약 42% 정도 남아있을정도로 준수합니다.

 

단, 동봉된 충전기는 고속 충전을 지원을 안해 완충하는데 오래걸립니다...물론 무선 충전도 지원 안하구요.

 

 

그리고 5만원 상당의 정품 북케이스는 퀄리티 괜찮습니다.

 

비싼거 빼고...-_-;;

 

 

 

제가 주로 애플 제품을 쓰다보니 애플 제품과 비교를 안할수 없는데...

 

안드로이드 최적화는 아직도 애플 따라가기 힘듭니다.

 

뭔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은 정말 떨어집니다.

 

물론 저가 안드로이드 타블렛이라고 하지만...앱 구동시 버벅임, 꺼짐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무게는 만족합니다...500g이 안되는 가벼움...

 

동영상 시청시 화면 품질 역시 괜찮습니다.

 

 

 

 

지금 가개통급이 온라인 마켓상 대략 30만원 초반대에 판매되고 있으니 어린 자녀들 인강 듣는 학생들한테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만...펜은 지원 않하는것도 조금 아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