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아이폰 5se' 핫핑크 색상 추가?

애플이 3월에 4인치대 신제품 '아이폰5se'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즈골드 대신 핫핑크 색상을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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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는 일본 IT 전문블로그 마코타카라를 인용해 아이폰5se에 핫핑크 색상 옵션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맞다면 아이폰5se는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핫핑크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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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타카라는 아이폰5se의 핫핑크 색상이 7세대 아이팟 나노와 6세대 아이팟 터치의 핑크 색상에 가까운 진한 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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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이폰에 핑크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는 처음이 아니다. 아이폰6s 역시 출시되기 전 핑크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핑크색에 가까운 로즈골드 색상이었던 만큼 다른 색상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인사이더가 전망한 핫핑크 컬러 아이폰5se 예상 디자인 (사진=애플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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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3월 15일 3세대 아이패드 에어와 2세대 애플워치와 함께 4인치 화면 크기의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5se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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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e는 아이폰6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A9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라이브포토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와 애플페이 기능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450달러(약 54만원)으로 기존 아이폰 대비 300달러 이상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를 통해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