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마트폰사업접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LG의 결단..'5조 적자' 휴대폰 26년 만에 수술대로 글로벌 점유율 1~2%, 23분기 연속 적자에 '한계' 판단 권봉석 LG전자 사장 "매각 등 모든 가능성 열어놨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의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LG V50S 씽큐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을 살펴보는 모습. 한경DB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을 대폭 축소한다. 사업을 매각하거나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적자만 5조원에 달할 정도로 ‘애물단지’가 된 스마트폰사업의 전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일 권봉석 사장 명의로 발표한 사내 메시지를 통해 “모바일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모든 가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