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시큐리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역들, 밤이면 봉고차 마구 흔들며 ‘욕설·폭언’ 제2의 김진숙, 제3의 한진중] 천막농성 4주년 맞은 재능교육 노조에서 박수진 기자가 함께 한 1박2일 젊은 용역들 “나랑 잘까?” 겁줘…타이어에 구멍 내 고속도로서 죽을 뻔도 통장 압류, 집에는 빨간 딱지…“하루도 » 4년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유명자 전국학습지노동조합 재능교육지부장. 노숙농성이 4년을 맞은 지난 12월21일 오전, 유명자 지부장이 천막에서 일어나 1인시위를 나가기 위한 채비를 하고 있다. 파라솔을 뼈대로 한 천막농성장의 외벽은 얇은 스티로폼과 비닐, 담요 몇장이다. 박수진기자jin21@hani.co.kr 김진숙은 2011년의 가장 극적인 이름이다. 뭇사람들의 관심이 아니었다면 그는 그저 사유재산을 불법점거한 ‘범법자’에 불과했을 것이다. 혹은 같은 곳에서 몸을 던진 김주익처럼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