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kbo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신수, KBO에 안 오는 것인가, 못 오는 것인가? 신세계가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며 통 큰 투자를 하겠다고 하자 갑자기 추신수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선수 경력을 이어가고 싶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자 그의 KBO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했던 다나카 마사히로도 메이저리그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자 일본 프로야구(NPB)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다나카는 추신수와 다르다. 그는 이제 32세다. 어디에서 뛰든, 시간에 쫓길 이유가 없다.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열망 역시 그리 절박하지 않다. 좋은 대우만 해준다면, 어디서든 뛰어도 상관이 없다. 추신수는 다르다. 그는 전성기 때도 “월드시리즈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거의 매년 했다. 아쉽게도 그가 소속된 팀들은 월드시리즈와 인연이 없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