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버멕틴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충제 ‘이버멕틴’, 이틀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죽였다” 호주 모내시대학교 연구팀 발표 원본보기 호주 7뉴스 보도화면 캡처, 연합뉴스 광범위 구충제인 이버멕틴(ivermecti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언론 7뉴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모내시대학교 연구팀의 진행한 세포배양 실험 결과 이버멕틴이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2’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버멕틴은 세계 각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구충제다. 부작용과 독성이 적어 ‘기적의 약물’로 불리기도 한다. 강변사상충, 림프사상충, 심장사상충뿐만 아니라 회충, 구충 같은 장내 기생충과 이, 벼룩 등 체외 기생충에도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애완동물의 사상충 치료제로도 많이 쓰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