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완종 리스트' 윤승모는 어떤 인물인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메모에 적힌 '홍준표 1억'의 전달자는 윤승모(52) 전 경남기업 부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본인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있다. 윤 전 부사장은 중앙일간지 D일보 출신이다. 윤 전 부사장은 2008년 언론사를 나와 정계에 발을 들였다. 언론계에 있을 때 홍준표 경남지사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지사가 당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했던 2010년과 2011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홍준표 캠프'에서 일하게 된 것도 그런 인연 때문이라고 한다. 홍 지사는 당시 정치부 기자 출신인 윤 전 부사장의 캠프 합류에 상당한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윤 전 부사장은 2010년 전당대회 때는 홍준표 캠프의 공보특보로 공식 직함이 있었다. 그러나 돈이 전달됐다는 2011년에는 "윤 전 부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