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썸네일형 리스트형 왓챠의 울분…“한국서 4K는 유튜브·넷플릭스·웨이브만 가능” 한국에서 4K 콘텐츠를 빵빵 틀 수 있는 사업자는 딱 정해져있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통신사업자 서비스(웨이브 등)뿐 입니다.” 국내 OTT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운영하는 왓챠 박태훈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리마인드 2019!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한국의 망비용이 너무 비싸서 전체 산업 경쟁력을 깎아먹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왜 넷플릭스, 유튜브, 통신사업자(웨이브)만 4K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일까? 국내 CP(콘텐츠 제공업체)는 비싸게 망비용을 내고 있는데, 외국계 기업이나 통신사는 이렇게 비싼 망비용을 안 내도 되기 때문이다. 일단 한국의 망비용이 얼마나 비싸길래 이럴까? ‘리마인드 2019! 규제개혁 토론회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