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타니는 로또… 美 30개 구단 모두가 달려든다 투·타 겸업 '일본의 국보' 오타니, 내년 빅리그 진출… 미국이 들썩 "2억달러 가치있는 선수를 포스팅 제도로 2500만달러면 획득" 3400만달러 류현진보다 저렴 "나를 어떻게 쓰려는지 밝혀달라" 모든 구단에 질문지 보내 구미에 맞는 팀 골라갈 듯 일본 야구선수 한 명을 두고 미국이 들썩거리고 있다.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투·타 겸업 '이도류(二刀流)' 오타니 쇼헤이(23·닛폰햄 파이터스)가 주인공이다. MLB닷컴은 "쇼 타임(쇼헤이의 '쇼'가 영어 'show'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데서 착안한 중의적 표현)을 준비하라"며 벌써부터 그의 미국행과 관련한 근황을 매일 다루기 시작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11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왼쪽 사진). 현재 메이저리그 3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