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S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니 엑스페리아S 써보니…카메라·사운드 ‘괴물’ ‘무섭게 진화했다’ 소니의 야심작 ‘엑스페리아S 4.3인치’를 만져본 소감은 이렇게 요약된다. 소니 특유 카메라와 사운드, 디자인이라는 무기들을 제대로 장착한 괴물이다. ‘큰 일’을 내겠다는 장담이 빈말로 들리지 않았다. 지난 13일 폐막한 라스베이거스 ‘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서 엑스페리아S는 관람객 줄을 길게 세웠다. 소니 팬이 아닌 이도 반할만한 매력 포인트가 다양하게 눈에 들어왔다. ▲ 소니 엑스페리아S 처음에는 제품이 별다른 장치 없이 세로로 서있는 게 특이했다. 하단면을 평평하게 처리했기 때문인데 손으로 건들지 않으면 책상에 세워두기 좋았다. 이 같은 디자인의 이유는 바로 사운드. 스마트폰을 세워 놓고 스피커로 쓰라는 메시지다. PC 옆에 스피커 대신 엑스페리아S가 서있는 모습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