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日 야마나카 교수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를 만든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게 된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50) 일본 교토대 iPS 세포 연구소장은 1987년 대학(고베대 의학부)을 졸업했을 때만 해도 정형외과 임상의를 꿈꿨다고 한다. 그의 인생 진로를 연구자의 길로 바꿔놓은 것은 대학 졸업 직후 국립 오사카병원 정형외과에서 임상 연수의로 근무하면서 담당하게 된 중증 류머티즘 여성 환자였다. 환자의 전신 관절이 뒤틀린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야마나카 교수는 중증 연구자를 구하는 연구를 하겠다고 결심했고 1993년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분교(UCSF) 글래드스턴 연구소로 유학을 떠나 유전자 연구를 시작했다. 귀국 후 나라(奈良)첨단과학기술대학원 대학을 거쳐 2004년 교토대로 옮겼다. 그의 iPS 세포 연구가 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