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해외송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페이 내년 초 '해외송금' 가능해진다… 中 스마트폰과 차별화 선언 삼성전자가 내년 초 삼성페이에 해외송금 기능을 탑재한다. 결제부터 P2P투자(테라펀딩)·해외송금까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해결, 삼성페이가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애플·LG전자는 물론,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에는 없는 차별화 기능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스타트업 2곳과 손잡고 삼성페이 해외송금 기능을 선보인다. 두 업체 서비스를 동시에 론칭, 소비자 선택지를 넓힐 예정이다. 양사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터페이스(API) 연동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중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해외 송금업체가 삼성페이 플랫폼에 입점하는 형태다. 국내에서 해외로 돈을 보내는 당발송금 방식으로 선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