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백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푸트니크V: 회의론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바뀐 러시아 백신 사진 출처,GETTY IMAGES 지난해 8월 러시아는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허가했다. 지난 1957년 자신들이 쏘아올린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의 이름을 따 백신명은 '스푸트니크V'라고 명명했다. 그러나 그간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투명성과 실험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뿐 아니라 러시아에서도 회의론이 일었다. 하지만 백신 공급대란 속에서 러시아 백신의 효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스푸트니크 백신이 재평가 되고 있다. 한국도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를 포함해 백신 추가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어떠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